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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 3명, 화장품 사업 손대고 태도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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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 3명, 화장품 사업 손대고 태도 돌변했다”

▲ SM 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가 동방신기 사태에 대한 공식 발표문을 읽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등 3인이 단독 활동을 보장 받음에 따라 SM 엔터테인멘트가 적극 진화에 나섰다.

 

(주)SM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번 가처분 소송은 ‘부당한 전속계약’ ‘인권’ ‘노예계약’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며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으로 인한 금전적 유혹이 발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영민 대표 “세 명의 멤버가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부터 태도가 달라졌고 회사와의 의견충돌이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당시 멤버들의 화장품 사업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화장품 회사의 연혁이 의심스럽고 장차 아시아 스타로서의 이미지에 흠집을 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세 명의 멤버는 회사와의 신의를 저버리더라도 화장품 사업과 그로 인한 막대한 돈을 얻을 수 있다는 욕심으로 계약을 어겼고, 그것을 가리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특히 노예계약과 관련 회사에 직격탄이 돼 날아온 13년이라는 계약기간에 대해 “아시아 최고의 그룹이라는 비전과 계획, 그리고 회사로부터 지속적인 지원과 해외 시장 진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멤버들과 부모들이 흔쾌히 동의해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 명의 멤버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과다한 손해배상 조항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수차례 걸쳐 손해배상 조항을 비롯한 계약서의 조건들을 수정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외에도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어떠한 객관적인 사실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최고의 대우를 해 온 것이 현실”이라고 성토한 후, “금번 가처분 결정으로 세 명의 멤버들이 개별적인 활동은 할 수 있겠으나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은 당사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SM 측은 내년 봄에 있을 동방신기 국내 컴백활동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세 명의 멤버들이 답변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SM 측에 남은 나머지 멤버 유노윤호(정윤호), 최강창민(심창민)이 직접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매우 안타깝다”고 밝힌 확인서가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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