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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총회, 화상회의로 국내에서도 공유
사회 환경·날씨

코펜하겐 총회, 화상회의로 국내에서도 공유

▲녹색성장위원회는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협상을 공유키로 했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현지 협상 동향을 최첨단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총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녹색성장위원회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협상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향후 협상 방향 등을 토론해나간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총회 주최국인 덴마크 정부가 친환경적인 회의 진행을 목적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네트워킹 기업인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기후변화 회의 플랫폼을 구축, 코펜하겐 회의장과 세계 100여 개의 기후변화 관련 정부기관, UN 본부 및 산하기구를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코펜하겐에 직접 가는 대신 서울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되면 1인당 약 18.4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도 절감이 가능하다.

 

또 화상회의 시스템은 정부 외에도 산업계, 민간단체 더 나아가 국민들과의 소통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 특히 오는 17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대한 코펜하겐 현지반응을 신속히 전달받을 것으로 녹색성장위원회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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