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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월 2G 서비스 종료… 01X 버리면 스마트폰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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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월 2G 서비스 종료… 01X 버리면 스마트폰 공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오는 6월 30일부로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2G(PCS)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G 사용자들이 3G를 이용하면 아이폰3GS 등 스마트폰을 공짜로 제공하는 지원프로그램을 공개했다.

 

KT의 발표처럼 오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되면 112만 명의 KT 2G 이용 고객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거나 그동안 지켜온 01X(011, 016, 017, 018, 019) 번호를 버리고 010으로 변경해야 한다. 이에 따라 KT가 고객 누수를 막기 위해 ‘단말기 혜택 제공’이란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기존 2G(PCS) 고객 중 01X 번호 이용 고객이 3G(WCDMA)로 전환하면 아이폰3GS(8GB)나 이자르, 넥서스원, 옵티머스원, 테이크, 스마트볼 등의 스마트폰을 공짜로 제공하고, 2013년까지는 쓰던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단, 3만 5000원 요금제 사용과 24개월 약정이라는 조건이 전제된다.

 

일반 피처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피처폰 10종도 마련했다. 이도 똑같이 24개월 약정 기준이다.

 

아울러 3G 전환 고객에게는 약정 위약금과 잔여 단말기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파격 지원도 제공한다.

 

KT는 “구체적인 혜택을 3G 전환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 중”이라며 “단말기 할인과 요금제와 관련해 방통위의 결정이 떨어지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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