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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한국인 선원 4명만 재차 억류
정치 외교·통일

소말리아 해적, 한국인 선원 4명만 재차 억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싱가포르 선적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MT GEMINI)’호가 피랍 8개월여 만에 석방됐지만 이 배에 탄 한국인 선원 4명은 풀려나지 못했다.

 

해적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잡힌 해적들을 석방할 것과 사망한 해적 8명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싱가포르 선사는 해적과의 협상에 따라 지난달 29일 협상금을 지급했으나 해적은 한국인 선언 4명을 내륙으로 데리고 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협상 타결로 해적들이 떠난 뒤에 관계자들이 승선했는데 다른 나라 선원 21명만 있고, 한국인 4명은 없었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제미니호는 지난 4월 30일 케냐 해역을 항해하던 중 몸바사항 남동쪽 193마일 해상에서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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