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류 스타’로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7일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장근석은 “안보 관련 정상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국경을 초월한 평화 알림이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3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는 세계 50여 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