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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안희정 “일과 가정의 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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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안희정 “일과 가정의 양립”

▲ 공로패 전하는 안희정 지사. (충남도청)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 가정·성 폭력 없는 사회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일과 가정이 평화롭게 양립하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100만 충남 여성이 단합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29회 충청남도 여성대회’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명남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충남도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를 슬로건을 걸고 식전행사와 기념식, 특강, 화합 한마당,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여성헌장 낭독, 공로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도서 기증서 전달, 결의문 채택, 폭력추방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열렸다.

 

▲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여성대회에서 안희정 지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청)

안희정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풍요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 참여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지식정보화시대인 21세기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성이 더욱 주목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가정·성 폭력이 없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다문화가정이 꿈과 희망을 이뤄나가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강은 최상호 국민정신연구소장이 ‘우리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화합한마당 및 문화공연에서는 부여·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동아리의 기타연주와 사물놀이 공연, ‘피엠씨 프로덕션’의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명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의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요즘, 성차별 없이 남성과 여성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함께 모아나가자”라며 “이번 여성대회가 100만 충남 여성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을 통해 모은 책을 전달하고, 여성·아동 폭력 예방 서명 및 캠페인과 사진 전시회 등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사랑의 책 나누기는 지난 5월부터 도내 29개 단체가 참여, 모두 1만여 권을 모아 지역별 작은 도서관이나 북카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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