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락 데이는 매월 1회 전 직원들이 공원 및 녹지대를 청소하고 함께 준비해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점심값을 모아 홀로 사는 노인 및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매월 1명 선정해 위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도시락 데이는 5일로 왕자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에 모금한 점심값으로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티켓 3매를 구입, 관내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왕조2동은 아름답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사랑 나눔 릴레이 운동을 추진 중이며 소통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