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5일 열악한 여건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과 해장국 미팅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연향동과 조례동 골목길을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거리 청소에 나선 환경미화원을 찾아 “환경미화원의 수고로움이 깨끗한 순천을 만든다”며 자긍심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또 작업이 끝난 후 해장국 미팅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조 시장은 “앞으로 아침, 저녁 시간을 활용 하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락 미팅, 삼겹살 미팅, 문화탐방 미팅 등 관행을 버리고 진정성을 담은 소박하고 진솔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만사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