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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개막 57일 만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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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엑스포 개막 57일 만에 300만 돌파

▲ 지난 7일 여수엑스포 행사장 빅오무대 관람석을 엑스포 입장객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7일 장맛비 속에도 하루 11만여 명 관람

 

[천지일보 여수=이지수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막 57일 만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강동석 위원장, 조직위)는 세찬 장맛비 속에서도 지난 7일 하루에만 11만 863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황금연휴였던 지난 5월 27일 이후 일일 최대 관람객 수다. 이에 따라 누적관람객 수도 305만 9881명을 기록했다.

 

박람회 입장객은 지난달 2일 누적관람객 수 1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 200만 명을 넘어섰고 개막 57일 만인 이달 7일에는 300만 명을 넘겼다.

 

7월에 들어서면서부터는 1일 5만 1932명, 2일 5만 4433명, 3일 6만 4211명, 4일 6만 6073명, 5일 6만 3467명, 6일 7만 129명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세찬 장맛비까지 내려 관람객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1만 명의 인파가 박람회장을 찾아 여수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전시관 운영, 대기열 관리, 식음 서비스 등 박람회장 운영은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박람회 초기 몇몇 인기 전시관으로 몰렸던 관람객들도 미리 계획을 세워 국제관과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지난 5월 12일 개막한 여수엑스포는 초반 흥행 실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조직위는 당초 800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반이 넘은 시점(6월 25일 기준) 230만여 명에 그쳤다.

 

따라서 조직위는 박람회 후반기 관람객 유치뿐만 아니라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운영방침을 개선했다. 그 결과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지난 6월 28일부터 학생 및 단체와 외국인 입장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조직위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이해 학생을 비롯한 단체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아지면 여수엑스포가 바라는 교육적 효과도 충족시키고 관람객 수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용환 조직위 홍보실장은 “지난 6월 말부터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더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여수엑스포를 절대 놓치지 말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꼭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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