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토론회’가 24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주최, 세종시(유한식 시장) 후원으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과 같은 최고의 지혜와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어가자”면서 “이해찬 대표가 발 벗고 나선 만큼 세종시의 안착과 건설을 위해 특별법 개정을 거쳐 모두 협력해 나간다면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세종시 국회의원)와 유한식 세종시장, 박병석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이용섭 민주당 정책위원장,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추미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박수현 민주당(공주) 의원, 임내현 민주당 의원,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과 세종시 관계자, 시민,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택 최고위원과 유한식 시장, 유환준 의장, 추미애 민주당 최고위원, 박수현 의원의 축사에 이어 이해찬 대표의 인사말과 제안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