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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황토, 바르는 천연황토 벽지 “피부에 발라도 이상 無”
경제 기업·산업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⑲] 숲이야황토, 바르는 천연황토 벽지 “피부에 발라도 이상 無”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본 코너에 연재되는 기업은 각 지역 중소기업청 또는 ISO국제심사원협회의 추천업체 중 별도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곳입니다.

▲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 숲이야황토 차호 대표가 연구소에서 천연황토로 만든 타일을 보이며 황토의 습도 조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현수막은 지난 9월 중국 길림성 장춘 유 력 건설사 회장단의 연구소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황토, 아토피 예방과 곰팡이 억제에 탁월
숲이야황토 “1% 화학물질도 허용 안 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우리 회사는 천연황토를 주원료로 100% 친환경 실내건축자재를 생산합니다. 소비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숲이야황토’ 차호(43) 대표를 만나 천연 황토제품에 대해 들어봤다.

차 대표는 몇 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황토의 다양한 효능을 접하고 ‘바로 이거다’ 싶어 황토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황토를 이용한 수많은 제품을 접한다. 이는 황토의 효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사실의 방증이다.

실제로 천연광물 황토는 1g당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 약 2억~2억 5000마리가 살고 있어 ‘살아있는 흙’이라 불린다.

황토 속 미생물은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다시 발산하면서 카탈라아제·프로테아제·디페놀옥시다아제·사카라아제 등 인체에 이로운 효소를 뿜어낸다. 이러한 효소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아토피 예방, 악취제거, 세균·곰팡이 억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노화와 만성피로를 방지한다. 이뿐 아니다. 황토는 대기의 습도가 높을 경우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할 때 다시 방출하는 뛰어난 습도 조절 효과도 있다.

이는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되는 사실로, 기존의 실내마감제와 황토를 비교해 보면 황토의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차 대표는 “100세 시대를 맞고 있는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숲이야황토는 황토의 효능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하기 위해 100% 천연황토로 실내건축자재를 만들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 1%의 화학물질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차 대표와 직원들의 생각이다.

차 대표는 한여름에 바르는 황토벽지를 자신의 팔에 칠해 랩으로 감은 뒤 몇 시간을 두기도 했다. 제품이 인체에 유해한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혹시나 피부가 짓무르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살결은 보송보송한 상태였다.

차 대표에 따르면 제품을 100% 천연황토 재질로만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도 손상이 가지 않은 것이다. 만약 제품이 화학물질을 함유했다면 피부의 변화가 눈으로 확인됐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렇게 좋은 황토에도 단점은 있다. 바로 갈라짐 현상이다. 하지만 숲이야황토는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으로도 갈라짐을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 숲이야황토가 생산하고 있는 바르는 ‘우리아이 천연황토 벽지’

숲이야황토는 전남 고창에서 최고의 황토를 구입해 ‘우리아이 천연황토 벽지’를 비롯한 ‘생황토 타일’ ‘생황토 침대’ ‘생황토 구들장’ 등 4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들장이나 타일을 시공할 때에도 화학물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세 황토입자와 천연점결제를 활용해 천연황토로만 완공한다.

이는 천연황토 사용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숲이야황토의 고집이다.

제품개발에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차 대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파스텔톤 색상을 100% 천연물질로 만들어 내는 데 많은 연구시간이 걸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숲이야황토는 온라인 소셜커머스에서 인기를 모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차 대표는 “앞으로 국내 판매망을 넓히고 중국과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실내건축자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숲이야황토는 지난 9월 ‘2013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해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 숲이야황토 차호(왼쪽) 대표가 황토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심사코멘트] 

▲ ISO 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

‘숲이야황토’는 항균, 습도조절, 곰팡이 제거, 새집증후군 퇴치 및 아토피 개선 등에 효과가 뛰어난 황토를 원료로 만든 제품을 판매합니다. 바르는 무공해 황토벽지는 4건의 특허를 받았고, 미국 FDA 승인과 ISO9001 품질경영관리시스템 인증을 바탕으로 품질의 질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산업발전에 따른 각종 공해로 도심 생활의 건강을 위협받는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심사위원장 배선장(ISO 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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