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성묘 가서 함부로 밤·도토리 따면 안 돼요”… 벌금 5천만원
사회 환경·날씨

“성묘 가서 함부로 밤·도토리 따면 안 돼요”… 벌금 5천만원

단속 사진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18.7.3
단속 사진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18.7.3

산림청, 내달 말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추석을 맞아 성묘를 위해 산에 갔다가 산 주인의 허락 없이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산림청이 추석 전후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했다.

24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에 따르면 타인의 산에서 허락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행위로 간주된다. 각 지역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1300여명의 산림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어기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부터 산림 자원과 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독버섯 섭취사고 등 가을철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조치다.

임산물을 채취하려면 산림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권을 받은 후에야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