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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사업 경기 호황 기대감 2015년 수준으로 상승
경제 건설·부동산

건설업계, 사업 경기 호황 기대감 2015년 수준으로 상승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 경기 호황 기대감이 2015년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113.0으로, 지난달보다 11.8포인트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가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주산연은 “서울·수도권 중심의 국지적 강세를 벗어나 지난달부터 HBSI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주택 인허가 70만건을 상회했던 2015년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국적인 주택사업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정부의 지속되는 공급 강화 정책과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정책이 이어지면서 나타난 주택공급 여건 변화에 기인한 것이라는 게 주산연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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