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제주도, 대설·강풍예비특보에 비상근무 돌입
전국 제주

제주도, 대설·강풍예비특보에 비상근무 돌입

눈 세상 제주(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시 신비의 도로를 걷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6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시 신비의 도로를 걷고 있다.

[천지일보 제주=최혜인 기자] 10일 밤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주도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저녁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설 예보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대응을 펼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해안 대부분 지역에 비, 산지에는 눈이 내리고 오는 12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20㎝(최대 30㎝ 이상), 해안 지역 1∼5㎝다. 이날 밤부터 오는 11일 오전까지는 산지에 대설 예비특보, 제주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다.

이에 제주도는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도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 예상 시 대중교통 이용 권고 등 재난 문자를 적극 송출하기로 했다.

특히 12일까지 중산간·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첨단로 등)를 이용하려는 도민과 관광객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에는 도로 통제상황을 확인하고 월동장비를 갖춰 눈길·빙판길에서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11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 남쪽 바깥 먼바다,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 차례로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