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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친환경 에너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특집 기업

[기업 경영 특집] 두산그룹 ‘친환경 에너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대산 연료전지 단지. (제공: 두산그룹)
대산 연료전지 단지. (제공: 두산그룹)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그룹이 수소 생산ᆞ활용 및 해상풍력 등 친환경 신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가면서 올해에도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4가지 사업을 중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수소연료전지 ▲수소모빌리티 ▲해상풍력발전 ▲청정수소 등이 있다.

먼저 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이 있다. 두산퓨얼셀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최대 효율 90%인 고효율 발전시설이다. 청정수소 및 부생수소, 천연가스,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앞선 기술력으로 개발한 수소드론이 있다. DMI 연구진은 기존 수랭식 연료전지를 비행 타입에 맞는 공랭식으로 자체 개발해 2시간 이상 비행 가능한 2kW급 연료전지 파워팩과 수소드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두산중공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 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로 3㎿급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해 국제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5.5㎿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국제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8㎿급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 청정수소 관련 사업도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2월 완공되는 창원 공장 수소액화플랜트를 통해 블루수소를 생산·활용할 예정이다. 블루수소는 수소 추출 때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저장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수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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