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준 기자
승인 2022-03-11 07:0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최우선과제로 꼽혀온 ‘국민대통합’을 주시하며 야당과의 협치, 당정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10년마다 정권이 교체됐던 ‘10년 주기론’이 깨졌다. 역대 가장 근소한 득표차를 보이며 대통령에 선출된 윤 당선인 앞에는 협치와 통합이라는 민심의 요구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이외에도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오직 국민만 믿고 따를 것… 통합의 정치하겠다”☞(원문보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최우선과제로 꼽혀온 ‘국민대통합’을 주시하며 야당과의 협치, 당정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 제20대 대통령 당선… 10년 주기론 깨졌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10년마다 정권이 교체됐던 ‘10년 주기론’이 깨졌다. 역대 가장 근소한 득표차를 보이며 대통령에 선출된 윤 당선인 앞에는 협치와 통합이라는 민심의 요구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정치in] 尹 외교분야 접근법은… 대북정책도 주목☞
3·9 대선에서 보수 성향인 강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정 전반이 진보 색채인 문재인 정부와는 결이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외교 분야 접근법도 변화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는 저와 국민의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당선] 외신도 韓대선 긴급보도… 한반도정책·성별 분열 주목☞
우리나라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尹-바이든 전화통화… 백악관 방문 제안에 “조만간 뵙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 동맹의 힘을 재확인했다. 또 긴밀한 대북 공조 등을 약속하면서 백악관에서의 회동도 약속했다.
◆[윤석열 당선] 박근혜 정부 이후 첫 ‘인수위’ 가동… 安, 어떻게 참여할까☞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뽑히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밑그림을 짜게 된다. 또 대선 막판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가 이뤄진 만큼 인수위 단계에서 안 대표가 어떻게 참여할지도 관건이다.
◆민주당, 172석 가진 거대 야당 돼… 윤석열 정부와 ‘협치’ 선택할까☞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면서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됐다.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서 민주당이 ‘견제’에 나설지 혹은 ‘협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文대통령-尹당선인 ‘핫라인’ 구축… 회동 준비 착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회동이 점쳐지면서 회동 시기와 의제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尹 인수위 2주내 구성… ‘코로나 대응’ ‘광화문 집무실 특위’☞
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구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우크라 사태 영향에 따른 국내 경제 타격 등 국내외 현안이 쌓인 만큼 과거보다 인수위 출범 시기를 앞당기고 대대적인 준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당선] 향후 5년간 한국 경제 책임질 ‘경제 사령탑’은?☞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차기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등 경제라인에 누가 중용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