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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시진핑과 통화·K-방역·유행 정점·ICBM 발사 후 첫 제재·여성·청년 공천 할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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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슈종합] 尹, 시진핑과 통화·K-방역·유행 정점·ICBM 발사 후 첫 제재·여성·청년 공천 할당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3.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3.2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 일각에선 K-방역 실패론이 제기되자, 정부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치명률이 낮다고 강조하며 반박에 나섰다.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양상에 대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다. 미국이 24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에 나서자 제재 카드를 또 꺼내 들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여성·청년 공천 할당제’를 두고 극과 극의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 시진핑과 대통령 당선인 신분 첫 통화… “완전한 北비핵화 긴밀협력”☞(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했다.윤 당선인은 전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심각한 도발로 인해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돼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시 주석과의 통화는 오후 5시 30분부터 25분간 진행됐다. 시 주석은 윤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양국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 발전을 촉진해 양국과 두 나라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K-방역 용두사미꼴 비판에 정부 “치명률 낮다” 반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연일 300~400명대 규모로 발생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K-방역 실패론이 제기되자, 정부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치명률이 낮다고 강조하며 반박에 나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저는 온 국민들이 함께 이 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꼭 바로잡고자 한다”며 다른 나라들보다 누적 치명률이 낮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정부가 오미크론을 독감 수준이라고 발표하고 방역 완화 시점을 섣부르게 판단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줘 최근 폭발적 확산 규모와 사망자 피해가 속출하게 됐다며 K-방역에 대해 실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만 190명으로 집계된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 주차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3.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 주차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3.13

◆정부 “유행 정점 지나 고비 넘고 있다… 감소세로 전환”☞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양상에 대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먹는 치료제를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은 유행 정점을 지나 완만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만 951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9만 5598명)보다 5만 6084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40만 7017명보다 6만 7503명 적은 수치다.

 

◆미, 北발사 1시간만 ‘제2자연과학원’ 제재… ICBM 발사 후 첫 조치☞

미국이 24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에 나서자 제재 카드를 또 꺼내 들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 미사일 활동과 관련해 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제2자연과학원을 포함해 북한 국적자 1명과 러시아 기관 2곳, 러시아 국적자 1명을 추가 제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6시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ICBM 발사를 공식 확인하자 미국이 불과 1시간 만에 제재 카드로 맞받아친 것이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북한은 오후 2시 34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ICBM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하라는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시험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2022.3.25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하라는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시험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2022.3.25

◆북한, 어제 ICBM 화성-17형 발사… 김정은 현장서 전과정 지도☞

북한이 전날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신형인 ‘화성-17형’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들은 25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지도 밑에 3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이 발사 장소인 평양 순안비행장을 찾아 이번 시험발사의 전 과정을 세세히 지도하고 친필 명령서까지 하달했다고도 했다. 명령서에는 “시험발사 승인한다. 3월 24일에 발사한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고 적어 대결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국힘 ‘여성·청년 공천 할당제’ 두고 극과 극 기조 보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여성·청년 공천 할당제’를 두고 극과 극의 기조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향으로 공천 방식을 논의하는 반면 국민의힘 측에선 ‘능력 중심’으로 선거를 치루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천룰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진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청년이 미래다. 더 많은 청년과 더 많은 여성 인재가 민주당 후보로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北 ICBM발사’에 긴장 고조… 유엔 안보리 소집 전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소집될 전망이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ICBM이란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까지 공격할 수 있는 전략 무기로 발사 후 대기권 밖을 비행한 후 초음속으로 적의 주요 시설·지휘망을 요격할 수 있어 격추가 어렵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포함해 알바니아와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6개국이 북한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 공개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6개국은 북한의 ICBM 발사가 유엔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할 데 대한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시험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신형 ICBM 시험발사를 단행할 데 대한 친필 명령서를 하달하고 시험발사 현장을 직접 찾아 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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