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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표 뿌린 ‘평화의 씨앗’, IPYG 청년 평화운동으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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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IPYG7 우간다] 李대표 뿌린 ‘평화의 씨앗’, IPYG 청년 평화운동으로 결실

천지일보는 앞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에 이어 HWPL이 전쟁종식‧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대한 내용을 살폈다. 계속해서 본지는 DPCW의 각 조항들을 실천하는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한다.

2019년 5월 25일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6주년 기념식’에서 청년들이 DPCW 지지를 촉구하며 평화 걷기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2019년 5월 25일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6주년 기념식’에서 청년들이 DPCW 지지를 촉구하며 평화 걷기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천지일보=이솜 기자]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매일같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소식을 접하는 지구촌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특히 전쟁과 학살의 역사를 가진 나라의 국민일수록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우간다는 영국으로부터 오랜 식민지 생활을 벗어난 이후에도 지속된 내전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특히 지속된 내전으로  우간다 북부  지역은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2008년부터 수행된 우간다 정부군과 아프리카 연합군의 소탕 작전으로 반군조직은 점차 와해돼 2014년 이후로는 세력이 많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갈등과 폭력의 불씨는 남아 있다. 그런 만큼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염원이 그 어느 곳보다 간절하다. 이번 호에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와 평화의 일을 아프리카 우간다 청년들의 활동을 집중해 다룬다.  

이만희 HWPL 대표(가운데)가 2014년 3월 15일 우간다 캄팔라에 위치한 오요 왕국에서 토로 왕국 왕족들과 평화 대담을 마친 뒤 베스트 올리미 케미기사 여왕(오른쪽)과 마식 가와마르 렙셍고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이만희 HWPL 대표(가운데)가 2014년 3월 15일 우간다 캄팔라에 위치한 오요 왕국에서 토로 왕국 왕족들과 평화 대담을 마친 뒤 베스트 올리미 케미기사 여왕(오른쪽)과 마식 가와마르 렙셍고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DPCW 촉구에 하나 된 우간다 청년들

우간다는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2014년 3월 중순 9차 평화순방 때 ‘평화의 씨앗’을 뿌린 곳이다. 당시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36일 동안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 등 4대륙 16개국을 방문했고, 첫 순방국이 우간다였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2014년 3월 12일부터 4일간 방송사 인터뷰, 두 차례의 평화 세미나, IPYG 걷기대회, 토로 왕국 여왕이 준비한 아프리카 여왕들과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표가 뿌린 ‘평화의 씨앗’은 많은 우간다 청년들이 평화의 일에 함께하는 결실을 맺었다.  

현재 우간다에는 카웸페 청년 센터와 청년 방과후 창의 총회, 희망적인 국제의 호흡, 청년 네트워크 등 12개 단체가 IPYG와 손잡고 평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에 힘을 쏟았다.

2019년 12월 20일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SS호텔 회의실에서 ‘HWPL LP(Legislate Peace) 프로젝트 in 우간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2019년 12월 20일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SS호텔 회의실에서 ‘HWPL LP(Legislate Peace) 프로젝트 in 우간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DPCW는 2016년 3월 14일 HWPL가 발표한 것으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방안을 구속력 있는 법적 장치로 만들고자 작성된 법률 문서이다. 총 10조 38항으로 구성된 DPCW는 분쟁의 평화적 해결, 국가간 우호관계 증진, 종교의 자유, 평화 문화의 전파 등 국가 및 시민사회의 포괄적인 평화 발전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2019년 5월 25일에는 우간다 캄팔라에 위치한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세계평화선언문 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우간다 청년 네트워크와 청소년 갈등 해결 2개 단체와 개인 1천여명이 참석해 DPCW 지지를 촉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바 아이작 퓨어러브우간다단체 설립자는 “국제적인 평화 행사에 참석해 뜻 깊었고 앞으로도 함께 행사도 하고 협력해나가겠다”면서 “저의 평화 행사에도 초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년 12월 20일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마케레레SS호텔 회의실에서는 ‘HWPL LP(Legislate Peace) 프로젝트 in 우간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HWPL의 LP프로젝트는 ‘법률을 제정한다’는 의미의 ‘레지슬레이트(Legislate)’와 ‘평화(Peace)’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으로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며, DPCW를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파스칼 루타야 멩고 청년 발달 대표.
파스칼 루타야 멩고 청년 발달 대표.

파스칼 루타야 멩고 청년 발달 대표는 “HWPL에서 진행하는 LP프로그램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번에도 평화교육이 진행되면 참여하겠다. 저희 회원들은 평화의 행보에 대해 알게 돼 놀라웠고, 수단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평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우간다 청년들은 2020년 1월 25일 캄팔라 난사나에서 ‘DPCW와 함께하는 평화의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웸페 청년 센터와 아프리카 청년 평화 계획 등 3개 단체와 개인 1056명이 참여했다. 

2002년 설립된 카웸페 청년 센터는 회원 수 30만여명을 보유한 단체로, 문맹 없는 청소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지원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그동안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 참석, 5.25 걷기행사와 평화교육 행사 참여 등 HWPL과 IPYG 평화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세 마사바 우간다 아이들과 청년을 위한 희망 단체장은 “이 지역의 이렇게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하나 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 너무 멋졌다”며 “더불어 평화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는 IPYG의 추진력이 놀랍다. 이러한 행사에 초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평화의 일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우간다 청년들이 2020년 1월 25일 캄팔라 난사나에서 ‘DPCW와 함께하는 평화의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우간다 청년들이 2020년 1월 25일 캄팔라 난사나에서 ‘DPCW와 함께하는 평화의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4.24

◆청년 토의 플랫폼 YEPW “매우 유익”

IPYG는 국제 규모의 청년 토의 플랫폼인 ‘청년주권평화워크숍(YEPW)’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 9일 ‘청년주권평화워크숍’이 우간다 청년 방과후 창의 총회와 희망적인 국제의 호흡 등 2개 단체와 개인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YEPW 행사에 참석한 마얀자 지미 음피기 지구 NGO 포럼 이사회 의장은 “아프리카 여러 국가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며 “청년의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시바주요게트루데 사회적 경제 개발을 위한 행동(ASED) 회원.
아시바주요게트루데 사회적 경제 개발을 위한 행동(ASED) 회원.

청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주권평화교실(YEPC)’에 참석한 아시바주요게트루데 사회적 경제 개발을 위한 행동(ASED) 회원은 “우리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며 “나는 퇴근 후 피곤한 상태로 집에 오면 아이들에게 신경질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저는 이 교육 이후로 정말 다정한 엄마가 되리라 다짐했다”며 “그 이유는 저의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 행복한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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