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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우·구용완·황성빈 희원극단과 함께… 안톤 체홉 ‘벚꽃동산’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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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우·구용완·황성빈 희원극단과 함께… 안톤 체홉 ‘벚꽃동산’서 만난다

안톤 체홉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하는 배우 박선우, 구용완, 황선빈 (제공: 희원극단) ⓒ천지일보 2022.4.25
안톤 체홉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하는 배우 박선우, 구용완, 황선빈 (제공: 희원극단) ⓒ천지일보 2022.4.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내달 28일 대학로 예술공간 정미소(구 정미소극장)에서 안톤 체홉(안톤 체호프)의 연극 ‘벚꽃동산’이 개막한다. 제작사 희원극단에 따르면 배우 박선우, 구용완, 황성빈 배우가 이번 작품에 참여한다.

가수 겸 탤런트 박선우는 이번 작품에서 ‘삐쉭’ 역을 맡으며 동시에 드라마트루기와 액팅코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1990년대 국민 겨울송으로 인기를 모았던 ‘하얀 겨울’을 부른 Mr.2(미스터투)의 멤버로 활동했다. 가수 외에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만능엔터테이너 중년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연극 ‘벚꽃동산’은 2015년 KBS2TV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그가 ‘춘식’ 역으로 분했을 때 ‘경자’ 역으로 만났던 김나윤(김희원, 희원극단 대표)과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들은 그 다음해인 2016년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다시 한 번 명품콤비로 호흡을 맞췄고, 김나윤이 대표로 있는 희원극단의 뮤지컬 ‘언틸더데이’에서도 ‘미카엘’ 역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박선우는 이번 벚꽃동산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삐쉭’ 역으로 예측할 수 없는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공연・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꿈을 가진 선후배들을 위해 희원극단에서 함께 작품에 참여해 연기코치로서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마초의 색을 가지고 있는 천의 얼굴 배우 구용완은 2008년부터 이어진 희원극단과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서 대학생 ‘빼쨔’ 역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김나윤 대표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는 드라마, 연극, 영화를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박쥐’ ‘악마를 보았다’ ‘대배우’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각인됐다.

또한 그는 작가와 제작자로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뮤지컬 ‘열정’에서 극작, 연출, 작곡과 ‘멀티남’역으로 1인 다역의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그의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장편영화 ‘악보(희원극단 제작)에서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돼 코믹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배우 황성빈은 연극 ‘셜록홈즈’ ‘행오버’ ‘모파상’ ‘레미제라블’과 뮤지컬 ‘꽃신’에서 감동적인 연기를 선사했다. 그는 제임스딘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이고 훤칠한 외모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으며, 그의 이미지에 맞게 주로 스마트한 역할을 담당했다. 트로트까지 잘하는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보석함 같은 배우로 유명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예프’ 역으로 분해 멋진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성빈은 구용완과 함께 얼마 전 김나윤 감독/각본, 최예승·박준성 주연의 영화 ‘娼고멜’에서 호흡을 맞춰 작품의 품격을 높여주는 굵직한 선의 연기를 선사했다.

희원극단은 “세 명의 명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도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연극 ‘벚꽃동산’은 오는 5월 28일 예술공간 정미소에서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2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오는 5월 28일 예술공간 정미소에서 막이 오르는  2022 연극 ‘벚꽃동산’.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2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 희원극단) ⓒ천지일보 2022.4.25
오는 5월 28일 예술공간 정미소에서 막이 오르는 2022 연극 ‘벚꽃동산’. 오후 3시와 저녁 7시, 총 2회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 희원극단) ⓒ천지일보 20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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