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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실제로 이룰 때” 청년들 IPYG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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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IPYG10 튀니지·태국] “평화 실제로 이룰 때” 청년들 IPYG 적극 참여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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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갈등 계속된 튀니지·태국

청년들 DPCW에 큰 관심 보여

“실질적 방안으로 평화 이룰 때”

평화행진 등 행사에 수천명 참여

“YEPC·DPCW 알리고 싶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2011년 중동과 북아프리카 일대를 휩쓴 ‘아랍의 봄’ 봉기의 발원지인 튀니지. 중동에서 드물게 민주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심각한 경제난에 정치적 갈등까지 겹치며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수십년간 이어지는 혼란에 지친 튀니지 청년들은 평화가 절실하다. 이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산하 단체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튀니지에도 평화의 해답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이를 실행할 방법 모색에 나섰다.

2018년 4월 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 예술광장에서는 2000명이 참여한 평화걷기 행사가 열렸다.

벨치어셀미 마스터피스 튀니지모나스티어 단체장은 “우리는 평화로 한 가족이며 우리가 평화를 외칠 때에 세상에도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해질 것”이라며 “평화걷기 행사는 우리가 함께 평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듬해 3월 3일에는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는 피스 레터 행사가 나뵐 시민과발전 민주주의 센터에서 개최됐다. 4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마제디디 하마멧 청년 공연단체 단체장은 “모두가 DPCW를 좋아하고 지지했다”며 “오늘날의 청년들이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제는 어떻게 평화를 이룰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DPCW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과 방안을 통해 이룰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 문화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DPCW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만드는 과정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튀니지에서는 2017년 7월부터 LP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하마멧 지역에서 열린 ‘하마멧에서의 평화의 튀니지’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여해 DPCW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HWPL의 LP프로젝트는 ‘법률을 제정한다’는 의미의 ‘레지슬레이트(Legislate)’와 ‘평화(Peace)’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으로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며, DPCW를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행사에 참석한 우사마 젤제리 인적발전을 위한 대학단체 설립자는 “시민들에게 선언문(DPCW)에 대해 알려주고 평화를 위해 움직이자고 함께 외쳐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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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청년, 사회 활동 적극… 평화에 큰 관심

외세의 침략이 한 번도 없어 군사적인 평화를 누리는 듯 보였던 태국 역시 내부에서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단적인 예다. 젊은 층이 주도하는 이 시위에서는 태국에서 금기시되고 있는 군주제 개혁을 포함한 정치적 변화 모색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 청년들은 자국에서 근본적인 평화를 구축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14일 태국 방콕 이슬람종합학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평화걷기’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춀라다 수아왕 태국 이슬람종합학교 교장선임조수는 “학생들이 평화 행사를 빛나는 눈으로 준비했고 행사를 할 때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가 오는 듯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끄라비 청장년개발단체(YEDO) 교실에서 개최된 피스레터 프로젝트에서 참석한 청년들이 미소 짓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 (제공: HWPL)
2019년 6월 끄라비 청장년개발단체(YEDO) 교실에서 개최된 피스레터 프로젝트에서 참석한 청년들이 미소 짓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 (제공: HWPL)

전달에는 끄라비 청장년개발단체(YEDO) 교실에서 피스레터 프로젝트가 열렸다. 워라릿 부린쿨 청장년 단체 단체장은 “모두가 평화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학생들이 평화의 활동에 대해 알고 함께 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4월에는 끄라비에서 ‘청년의 의식을 일으키자’는 주제로 LP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워라릿 부린쿨 YEDO 대표는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청년주권평화교실(YEPC)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HWPL은 2013년 5차 평화순방에서 태국을 방문해 주요 도시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회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평화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회관에서 열린 태국 승왕 100세 기념 콘퍼런스에 초대받은 이만희 대표는 300여명의 각국 불교지도자들에게 평화행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세계적인 명문 불교대학인 태국 마하쭐라롱콘 대학에서 열린 청년평화세미나에서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 평화의 일을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천지일보 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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