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박홍근 “인천서 ‘이재명 출마 요구’ 목소리 높아”
정치 국회·정당

박홍근 “인천서 ‘이재명 출마 요구’ 목소리 높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후보-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후보-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4

“수도권, 지선 성패 가리는 곳”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4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등판 여부에 대해 “현지에서 (이 상임고문의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상임고문은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지 고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인천시장 선거서 우리가 열세인 경우를 감안해 판단하실 것 같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 이 상임고문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1614만표를 얻은 부분을 언급하며 “출마 요구를 더욱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하면 이 상임고문이 깊게 고심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를 가른다”며 “(이 상임고문의 출마는) 수도권의 지지자를 결집시키고 다른 출마자들에게 동력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유효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선 당시 이 상임고문을 지지했던 분들의 마음을 다시 결집시키는 건 이번 지선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며 “이 상임고문의 출마를 요청하는 전국 지지층의 요구가 있어 당 지도부는 이에 대한 가능성을 열고 판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가 30일 결재돼서 경선 진행은 시간상 어려울 것”이라며 “전체 보궐선거에 대해선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라고 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