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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정의용, 블링컨과 통화… “새정부서도 변함없는 지지 당부”
정치 외교·통일

떠나는 정의용, 블링컨과 통화… “새정부서도 변함없는 지지 당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천지일보 2022.5.9 (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 ⓒ천지일보 2022.5.9 (외교부 제공)

블링컨 요청으로 통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9일 이임을 앞두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는 블링컨 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지난 1년 3개월여의 재임 기간 개인적인 신뢰와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한미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과 우크라이나·아프간·미얀마 사태, 코로나19, 기후변화, 공급망 문제 등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

특히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하도록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아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했다.

정 장관은 내일(10일)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양국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을 계속해서 발전·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블링컨 장관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해 2월 외교부 장관에 취임한 뒤, 블링컨 장관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한미 현안을 두고 호흡을 맞춰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이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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