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통일부 “남북 방역‧보건 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
정치 외교·통일

통일부 “남북 방역‧보건 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2

“올해 남북 보건협력 예산 954억”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3일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남북 간 방역·보건의료 협력은 인도적 차원에서 언제라도 추진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보건의료 협력 명목으로 954억 원이 편성돼 있다”면서 “국제사회나 남북 간에 지원이 이뤄질 경우 관련된 인원들이 만나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한 뒤 통일부가 예산을 결정하고, 이에 맞춰 집행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차 부대변인은 다만 “아직까지 남북간 백신을 비롯한 방역 물품 지원 관련 논의는 이뤄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북한은 당 중앙위원회 제8차 정치국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 사실과 함께 국가방역사업을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고, 이날은 발열자와 사망자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