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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막지 못한 HWPL의 평화 행보
기획 특별기획 issue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HWPL 재조명&인터뷰 <6>] 코로나도 막지 못한 HWPL의 평화 행보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를 조명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세부 조항을 살폈다. 또 DPCW 지지활동을 비롯해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HWPL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했다. 이번호부터는 HWPL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각국 인사를 통해 ‘HWPL 평화운동’ 지지 이유를 들어보고 그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HWPL 재조명&인터뷰 <6> 코로나 시대 HWPL 역사

李대표 “평화의 사자로 하나되자”

팬데믹 속에서도 지속된 평화 행사

 

평화 중요성 일깨운 ‘온라인 평화교육’

평화교사 양성 통해 평화교육 전파

 

비대면 ‘종교평화 캠프’로 대화·소통

“HWPL 평화의 에너지, 큰 영감 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도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경과 인종, 종교와 문화를 뛰어넘어 협력해나가는 이들의 강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평화의 답을 가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이만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여성과 청년, 종교인의 협력을 이끌었고,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평화의 성과를 이뤄왔다. 본지는 코로나19도 막을 수 없었던 HWPL의 평화활동과 그 성과를 조명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발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성 폐질환은 다양한 국가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코로나19’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뛰어난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을 갖춘 선진국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며 세계인의 발목을 붙잡았다. 국가 간 교류는 급격히 감소했고, 국내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와 모임도 모두 취소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평화를 위한 논의나 활동도 중단될 수 있는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이만희 대표와 HWPL은 포기하지 않았고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온라인 행사, 세계인 평화 협력 이끌어

올해 3월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을 맞아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 이만희 대표는 마스크를 쓰고 단상에 올라 세계인을 상대로 평화를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현 국제법상에서는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할 수 있기에 전쟁을 종식 시킬 수 없어서 전쟁·갈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것(평화를 위한 국제법)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의 모든 구성원이 ‘평화의 사자’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비대면으로 참석한 인사들은 이 대표의 발언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모하마드 나즈룰 이슬람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법학대학교 회장은 “HWPL이 작성한 DPCW는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촉매제가 됐다”며 “이 기념적인 노력은 글로벌·소셜미디어의 주목을 이끌었고 다양한 국경·배경·신념을 가진 수백만명의 사람들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DPCW 제6주년 기념식이 전쟁과 갈등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화를 제도화하는 전략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평화의 제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영원한 약속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롬멜 산토스 디아즈 INCE 대학교 국제법 교수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에서 발제하고 있다. (제공: HWPL)
롬멜 산토스 디아즈 INCE 대학교 국제법 교수가 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6주년 기념식에서 발제하고 있다. (제공: HWPL)

◆교사·학생 모두 ‘평화교육’ 통해 변화

감염병 대유행 사태에 굴하지 않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뤄진 HWPL의 활동에는 온라인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있었다. HWPL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효과적인 도구로 평화교육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HWPL은 아이들뿐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도 평화교육을 진행해 ‘평화교사’를 양성했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HWPL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학생들을 위한 평화교육에 사명감을 불태운 사니 일라 니제르 클럽 유네스코 UAM 사무총장은 HWPL 평화교사 연수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부심을 갖고 헌신해 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HWPL의 평화교사로 임명되는 건 저의 목표였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 모습. HWPL 평화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방글라데시와 모리셔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HWPL 평화교사 양성교육 모습. HWPL 평화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평화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지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25

필리핀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보이스 오브 피스 필리핀’ 온라인 평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552개 학교와 대학에서 10번의 평화교육 훈련이 실시됐다.

필리핀 현지 교사들이 만든 12개의 비디오 수업을 사용해 총 2079명의 평화교사가 양성됐고, 평화교사들은 평화의 사고방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평화교육을 확장하기 위해 감동적이며 깨달음을 줄 교육을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에서 평화교육이 실행되기 시작했다. 36개 학교가 이미 평화교육 커리큘럼을 구현하고 있으며 455명의 평화 교육자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은 약 2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방글라데시, 모리셔스, 북마케도니아, 잠비아, 인도, 케냐, 크로아티아, 체코, 남아공 등 여러 나라에서 HWPL의 평화교육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교사와 학생에게 평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지난해 12월 15일 북마케도니아 리디야 리스토브스카 아타나소바 평화교육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2.3.27
지난해 12월 15일 북마케도니아 리디야 리스토브스카 아타나소바 평화교육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2.3.27

◆온라인상에서 이뤄진 ‘종교인 화합’

종교인들도 온라인 비대면 모임을 통한 꾸준한 대화·소통을 진행하며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HWPL의 노력에 동참했다. 이만희 대표는 세계 각국에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을 세우고, 각기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토의하며 믿을 만한 경서로 하나가 될 수 있게 실제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WPL 네덜란드 종연사는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로테르담 등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까지 오프라인 회의는 총 35회를 가졌고, 온라인으로는 총 58회나 진행하며 ‘종교 화합’을 위한 열띤 대화의 장을 열어왔다.

2021년 8월 12일 유럽 지역 종교연합사무실을 중심으로 열린 종교평화캠프에서 한 참석자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1
2021년 8월 12일 유럽 지역 종교연합사무실을 중심으로 열린 종교평화캠프에서 한 참석자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제공: HWPL) ⓒ천지일보 2022.3.1

네덜란드 힌두교 지도자 중 한 사람인 인두부잔다스 네덜란드 스리스리 라드하 고빈다 사원 대표선생은 “나는 HWPL 종연사를 지지한다”면서 “일에 열정적일 때 그 사람에게는 에너지가 넘치게 된다. 이렇듯 HWPL로부터 이어지는 평화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큰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캐나다에서도 HWPL 종연사는 종교 간 이해와 평화를 위한 모임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2016년 2월 15일 세워진 프랑스 종연사는 지난해 11월까지 온라인 77회의 모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캐나다 종연사의 종교평화 캠프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종교가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피지 사나탄 힌두 전통 의회 부대표 라메쉬 피 샤르마는 “종연사 모임은 매우 유익한 토론”이라며 “종교 지도자들은 강력한 말씀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것들을 평화를 위해 최대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9월 1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종연사에서 참석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제공: HWPL)
2020년 9월 1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종연사에서 참석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제공: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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