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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언론인 “이만희 대표 지도력‧HWPL 실행력, 탁월”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HWPL 재조명&인터뷰 <15>] 미얀마 언론인 “이만희 대표 지도력‧HWPL 실행력, 탁월”

천지일보는 앞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세계평화순방 1차~31차를 조명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세부 조항을 살폈다. 또 DPCW 지지활동을 비롯해 종교대통합·평화교육·청년평화운동 등 HWPL 핵심사업을 분야별로 집중조명했다. 이번호부터는 HWPL 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각국 인사를 통해 ‘HWPL 평화운동’ 지지 이유를 들어보고 그 가치를 재조명한다.

미얀마 몬 뉴스 에이전시 카사우 몬 대표. (제공: HWPL)ⓒ천지일보 2022.6.15
미얀마 몬 뉴스 에이전시 카사우 몬 대표. (제공: HWPL)ⓒ천지일보 2022.6.15

미얀마 몬 뉴스 에이전시 카사우 몬 대표

미얀마, 1980년대 이후 분쟁 시달려

평화‧자유 염원 커진 미얀마 국민들

분쟁 피해자들 참상 보도한 몬 대표

‘평화’ 향한 특별한 사명감 갖고 활동

HWPL 실질적인 평화활동 적극 지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분쟁 중인 국가의 언론인은 평화와 자유를 향한 특별한 사명감을 갖는다. 가장 먼저 분쟁의 참상을 보도하고 희생당하는 국민들의 실태를 알리면서 누구보다 절실히 평화의 필요성을 공감한다. 미얀마 몬 뉴스 에이전시의 카사우 몬 대표도 자국의 국민들이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언론인이다. 본지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몬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특히 이만희 대표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2018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카사우 몬 대표가 HWPL 관계자로부터 행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2018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카사우 몬 대표가 HWPL 관계자로부터 행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몬 대표가 HWPL과 하나 된 이유

몬 대표가 HWPL과 하나돼 적극적으로 평화활동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미얀마의 현대 역사 때문이다. 미얀마 국민들은 1962년 군사 쿠데타 이후 사회주의 혁명위원회의 정치로 가난에 시달렸고, 1980년대 이후 수십 년 동안 분쟁을 겪었다. 주민들의 평화에 대한 갈망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근래에도 2020년에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면서 미얀마 군부가 지난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후 반군부 인사들을 유혈 탄압하는 등 정세가 불안정하다. 쿠데타는 대규모 저항 시위를 촉발했다. 기존 무장 민족 조직과 함께 군부에 저항하는 약 250개 단체가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를 구성하고 지난해 9월 군사정권에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번 쿠데타뿐만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군부의 잔혹한 통치에 대한 소수민족 반란의 유산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군 병사 수는 약 2만 5000명으로 추산되며 다양한 소수민족 집단에서 3만명이 이미 군과 싸우고 있다. 정치범지원협회에따르면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군부가 반정부 시위를 진압해 최소 1500명이 사망하고 1만 1838명이 체포됐다. 특히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12개 이상의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시에는 약 150년형을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미얀마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군사정권의 적대관계 종식 및 대화 지원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몬 대표는 “쿠데타 이후로 미얀마의 어떤 시민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은 정치 운동가들과 반쿠데타 운동의 지도자들은 비인도적으로 살해되고, 체포되고, 고문당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는 무력 분쟁이 재개됐다. 수천명의 주민들이 집에서 도망쳐야 했고, 그들의 집은 불에 탔다”면서 “100여명의 기자들이 체포됐고, 그들 중 40명 이상이 여전히 감옥에 있다. 쿠데타 이후, 반쿠데타 운동에 관한 뉴스를 취재하려던 많은 언론인들이 체포됐고, 남은 이들은 도망쳐야 했다”고 증언했다.

카사우 몬 대표가 2018년 9월 17일 열린 평화 만국회의 4주년 콘퍼런스에 참석해 HWPL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카사우 몬 대표가 2018년 9월 17일 열린 평화 만국회의 4주년 콘퍼런스에 참석해 HWPL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국제 분쟁 종식 위해선 미얀마 문제 해결해야”

몬 대표는 언론인으로서 미얀마 전체, 특히 민족 지역의 평화와 분쟁 소식을 꾸준히 보도해 왔다. 그는 자신들의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많은 민족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몬 대표는 2000년 미얀마 남쪽 몬 주에 지역 민족 통신사인 몬 뉴스 에이전시를 창립했다. 몬 주에서 뉴스를 취재하고 몬 주뿐만 아니라 미얀마 국민들과 전 세계에 보도해왔다. 초창기에는 지면 보도에 주력했지만, 점차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온라인 보도를 진행했다. 현재는 SNS에서 뉴스, 특집기사, 분석기사 등의 보도를 하고 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미얀마는 지금 내전을 장기화할 수 있는 심각한 헌법적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헌법에 근거한 뉴스와 정보,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민족권 보장, 권력분산, 헌법 개혁에 대해서 취재했습니다.”

몬 대표는 평화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느끼고 있다.

“저는 평화가 없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난하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는 국제사회가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선 미얀마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른 나라에서 어떻게 평화가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제 조국 미얀마를 포함한 세계 평화를 이루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그는 세계 언론에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주문했다.

“언론은 미얀마와 같이 평화롭지 못한 나라들의 일상적 어려움이나 고통을 보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언론은 항상 국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평화협상을 고려해줄 것을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자들에게 상기시켜야 합니다. 또한 국민들과 단체들의 서로 다른 견해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제안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견해를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9월 17일 이만희 HWPL 대표가 평화 만국회의 4주년 콘퍼런스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2018년 9월 17일 이만희 HWPL 대표가 평화 만국회의 4주년 콘퍼런스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HWPL) ⓒ천지일보 2022.6.15

◆“李 대표 지도력과 HWPL 실행력, 탁월”

몬 대표는 HWPL이 진행하는 평화사업들의 가치를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이 사업들로 인해 이뤄질 평화에 대한 비전도 확고하다. 이만희 대표의 가치관에 공감하며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하는 이 대표와 HWPL의 평화활동에 동참하는 청년들을 보며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선 청년들에게 평화의 정신을 심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도 청년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평소 주변에 밝히기도 했다.

몬 대표가 처음 HWPL 행사에 참석한 때는 2018년 9월이다. 한국에서 열린 HWPL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고, 그는 이 행사를 잊을 수가 없었다. 이 행사 기간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을 만났기 때문이었다. 시민사회단체, 여성, 청년단체가 참여해 평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고, 그는 이 자리에 초대해준 HWPL에 감사를 표할 수밖에 없었다.

몬 대표는 이 행사에서 이 대표를 처음 만났다. 이 대표의 연설을 들은 그는 HWPL의 활동에 주목했다. 수년 동안 행사에 참석해온 그는 이 대표의 지도력과 HWPL의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만희 대표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며, 특히 사람들이 평화에 관한 대표의 말씀을 좋은 마음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께서는 자신의 경험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에 동참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는 HWPL이 설립 이래로 실질적인 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HWPL은 거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 메세지를 전하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선포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몬 대표는 HWPL의 행사에 초대받을 때마다 거의 모든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행사에서 평화 구축 활동, 평화 교육, 종교 간 화합을 위한 경험을 즐기며 배웠다. 그리고 때때로 행사의 내용을 토대로 언론 보도를 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HWPL이 평화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HWPL은 많은 세계적인 평화 행사들을 잘 운영해왔습니다. 행사들은 매우 잘 짜여 있었으며, 의제와 내용 또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것이 제가 HWPL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몬 대표는 HWPL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미얀마, 시리아와 같은 전쟁과 북한‧이란 등의 위협으로 인해 우리 세상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세계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정의를 외치는 강력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세계 평화, DPCW 지지를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몬 대표는 2018년 P.I(Peace Initiatives) 평화기사제공 MOU를 체결하고 HWPL의 평화활동에 대해 기사를 보도했다. 2021년 4월 23일 기준 총 27건의 보도를 했다.

그는 “HWPL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행한 것과 같이 다른 나라에서도 종교지도자, 여성 및 청년 등이 서로 대화를 통해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평화 중재자로서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지지했다.

몬 대표는 지난 2018~2021년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에 4차례 참석했다. 2019~2022년 DPCW와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기념식에도 4회 참석했다. 2021~2022년 1.24 필리핀 HWPL 평화의 날 선언 기념식에도 2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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