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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인니 외교장관과 통화… 내달 G20 외교장관회의 초청 수락
정치 외교·통일

박진, 인니 외교장관과 통화… 내달 G20 외교장관회의 초청 수락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천지일보 2022.6.21 (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천지일보 2022.6.21 (외교부 제공)

IPEF·공급망 등 협력 논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정무, 국방‧방산, 경제, 지역‧국제무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진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특히 내년 수교 50주년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또 현재의 급변하는 국제 정세 하에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차원의 협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심화할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레트노 장관은 다음달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박 장관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고, 박 장관은 인도네시아 측의 초청을 수락했다. 박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G20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모두 참여해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 질서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박 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면 다른 주요 참가국들과의 양자 회담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 7개국(G7)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신흥 경제 5개국) 회원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사우디, 유럽연합(EU) 등이 회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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