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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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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돌아온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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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찾은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온다습한 장마철 무더위로 날마다 기분은 찝찝하다.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날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와 더불어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되자 도심 곳곳의 물놀이장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여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간 문을 닫았던 서울 한강 야외 수영장 역시 24일 다시 문을 열었다. 공사 중인 잠실·망원 수영장을 제외하고 뚝섬·잠원·광나루·여의도 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이 운영을 재개했다. 수영장 이용은 마스크 없이 가능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매점과 탈의실 등 실내 시설을 이용할 경우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5일과 26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장마철 무더위를 씻었다.

궂은 날씨에도 알록달록한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마스크 벗고 환하게 웃으며 물장구를 쳤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아기자기한 튜브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로 물총을 쏘며 더위를 날렸다.

수영장 한쪽엔 돗자리를 깔고 짐을 놓거나 물놀이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도 마련됐다. 수영 후 파라솔 아래 앉아 먹는 컵라면은 꿀맛이다. 그리웠던 모습이다. 올여름 휴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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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줄지어 설치된 파라솔 아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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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휴식 시간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오자 시민들이 물에서 나와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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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찾은 한 가족이 튜브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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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한 아이가 악어 튜브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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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선배드에 누워 일광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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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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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 후 파라솔 아래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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