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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5G로 3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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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5G로 3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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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건물.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천지일보 2022.07.06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가 5G로 고도화되고 공공장소의 와이파이가 확대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8일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과 보편적 통신 접근성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와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달부터 시내버스의 공공와이파이를 기존의 LTE 대신 5G로 연결하는 등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기존에 100Mbps 이하였던 와이파이 속도가 300~400Mbps로 세 배 이상 빨라진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올해 우선 4200대를 고도화한 뒤 나머지 시내버스는 내년에 5G로 전환된다.

또 도서관과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등 전국 1만개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새로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새로 구축하는 공공와이파이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WiFi 6E라는 신기술이 사용된다. 2.45만 사용하는 기존 WiFi 6에 비해 6대역을 추가 활용함으로써 체감속도와 동시접속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아울러 확대 구축하는 1만개 공공장소 중 2000곳에는 10G급 초고속 통신 연결을 시범 도입해 공공장소에서 병목 현상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함께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와 앱에 공공와이파이를 찾아갈 수 있는 길찾기 기능을 추가해 편리성을 높이기로 했다.

2012년부터 구축·개방된 공공와이파이는 현재 공공장소 4.3만개소와 시내버스 2.9만대 등 모두 7.2만개소에서 구축돼있으며 국민의 52.0%가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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