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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러시아산 석유가격 제한조치·이라크 새 총리 지명 반대 시위·스리랑카 비상사태 연장·일본 코로나 확산에 휴교·벤츠 2분기 14억달러 손실·태국 카지노 운영 검토·뉴질랜드 국호 변경·영국 맥도날드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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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러시아산 석유가격 제한조치·이라크 새 총리 지명 반대 시위·스리랑카 비상사태 연장·일본 코로나 확산에 휴교·벤츠 2분기 14억달러 손실·태국 카지노 운영 검토·뉴질랜드 국호 변경·영국 맥도날드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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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이라크 반정부 시위대가 바그다드의 의사당에 난입해 이라크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 대다수가 시아파 겸 정치인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추종자로 최근 모함메드 알-수다니가 총리에 지명된 것에 항의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국·서방국가들의 러시아산 석유가격 제한 조치가 오는 12월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 지명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스리랑카 의회가 28일(현지시간) 비상사태 연장안을 통과시켰다고 뉴스퍼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학년·학급 폐쇄가 있던 공립 초중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기준 총 2545개다. 태국 의회 소위원회가 정부에 전국 주요 도시에 합법적인 카지노 시설을 포함한 ‘복합오락단지’ 건설을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8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러시아산 석유가격 제한 조치 겨울 돼야 도입?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러시아산 석유가격 제한 조치가 오는 12월 5일까지 도입될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G7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새 총리 지명 반대 시위 격화 

모하메드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 지명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특별보호구역인 그린존에 진입, 의회 건물에 침입했다고 월드폴리티칼리뷰가 보도했다. 

◆‘국가 부도’ 스리랑카, 비상사태 연장

스리랑카 의회가 28일(현지시간) 비상사태 연장안을 통과시켰다고 뉴스퍼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선포된 비상사태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국에 민간인 체포, 집회 금지, 수색 등의 권한이 주어진다. 

◆일본, 코로나 확산에 학교 2500여개 휴교… 우체국 창구 폐쇄도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0만명을 넘긴 가운데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학년·학급 폐쇄가 있던 공립 초중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기준 총 2545개였다고 발표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는 한 달 전(572교)의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문부과학성 발표에 의하면 학년·학급 폐쇄가 있던 초등학교는 1717교, 중학교 564교, 고등학교 167교, 유치원 50교, 특별 지원 학교 47교다. 이는 전체 학교 수의 7.22%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 4~6월 1.6~2.0%에서 급증했다. 또 코로나19와 별개로 총 99개 학교가 휴교했다. 

이와 동시에 우체국 서비스도 제한됐다. 일본 당국은 전날까지 170곳의 우체국 창구를 폐쇄하고 일부 ATM 서비스를 동시에 중단했다. 우편 및 소포 배송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고객 놓친 벤츠, 2분기 14억 달러 손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즈 벤츠( Mercedes-Benz)가 러시아에서 생산 및 판매 중단으로 2022년 2분기에 약 14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태국, 관광업 살리고자… 대마 합법화 이어 ‘카지노’까지 운영 허용 검토

2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의회 소위원회가 정부에 전국 주요 도시에 합법적인 카지노 시설을 포함한 ‘복합오락단지’ 건설을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삐쳇 추아무앙판 푸어타이당 의원은 “우리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인을 모으고 그들의 지갑에서 더 많은 돈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 카지노를 건설하면 태국 도박인구로 인해 해외로 유출되는 자금도 막을 수 있다”며 “정부가 막대한 세금을 거둬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이어 뉴질랜드도 국호 바꾸나… ‘아오테아로아’ 유력

뉴질랜드 국호를 원주민 마오리족 지명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로 바꾸는 방안이 현지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의 국호는 1642년 뉴질랜드섬을 처음 발견한 네덜란드인이 자신의 출신지 제일란트(Zeeland)에 ‘New’라는 단어를 붙여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식민지 역사를 상기시키고자 국호를 변경해 국가의 정체성을 제고하자는 취지다.

‘아오테아로아’는 옛날 폴리네시아 항해자들이 뉴질랜드로 오는 길을 찾을 때 바다에서 찾아봤다는 구름을 뜻하는 마오리어다.

◆영국 맥도날드, 인플레에 치즈버거 가격 20% 인상… 14년만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국 맥도날드는 99펜스(약 1580원)였던 치즈버거 가격을 1.19파운드(약 1880원)로 20% 인상했다.

앨리스터 매크로 맥도날드 영국·아일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데 전념하고 있지만 비용 압박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말했다.

영국 맥도날드는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고 있는 아침 식사류와 커피, 맥너겟, 맥플러리 등 일부 품목도 10~20펜스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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