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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코로나19 상황, 보도만 보면 통제되고 있는 듯”
정치 외교·통일

통일부 “北코로나19 상황, 보도만 보면 통제되고 있는 듯”

“방역 조치 변화 여부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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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경원군에서. 2022.07.29.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9일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북한 보도만 놓고 본다면 북한 내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신규 발열자 수는 보도 기준으로 7월 1일 4100여명에서 오늘 3명으로 대폭 감소했다”며 이깉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정부는 향후 북한이 방역 단계를 조정할지, 국경 봉쇄 해제 등 정책 전환을 지속해 나갈지, 정책 전환을 해나갈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은) 6월 30일 코로나 유입 경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소위 색다른 물건에 대한 경각심 등 북한식 방역 체계 및 비상방역법에 따른 전염병 통제 관리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환자는 3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14명이 완치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말 이후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북한 내 누적 발열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477만 2522명(99.994%)은 완치됐고 217명(0.004%)이 치료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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