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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美 재무장관 러 석유 가격상한제 인플레 억제 수단 발언·美 인플레 감축법 전기차 제조업체 수혜 기대·美 국무부 러 선거개입 제보자 1000만 달러 포상금 제공·낙태권 폐지 美 대법관 국제사회 비판에 냉소·허쉬 공급망 마비·뉴질랜드 6년 뒤 5명 중 1명 65세 이상·뉴질랜드 12개 학교 폭탄 위협·시카고 2022 롤라팔루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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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美 재무장관 러 석유 가격상한제 인플레 억제 수단 발언·美 인플레 감축법 전기차 제조업체 수혜 기대·美 국무부 러 선거개입 제보자 1000만 달러 포상금 제공·낙태권 폐지 美 대법관 국제사회 비판에 냉소·허쉬 공급망 마비·뉴질랜드 6년 뒤 5명 중 1명 65세 이상·뉴질랜드 12개 학교 폭탄 위협·시카고 2022 롤라팔루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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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미국 재무장관이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단이라고 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전기차 제조업체의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미국 선거개입 제보자들에게 최대 1000만 달러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낙태권 폐지 판결을 주도한 연방 대법관이 국제사회 비판에 냉소했다. 허쉬가 올해 공급망 마비로 연중 가장 큰 대목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뉴질랜드에서 고령화가 가속하며 2028년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9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美 재무장관 러 석유 가격상한제로 인플레 잡겠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8(현지시간)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고 했다. 미국 케이블 텔레비전 네트워크 C-SPAN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물가로 세계적인 불안감이 있는 시기에 푸틴(러시아 대통령)의 수익을 거부하는 것이 가격상한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는 앞으로의 에너지 가격 급등과 비용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옐런 장관은 가격상한제가 국제시장 내 석유의 안정적인 유입을 돕는 정책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발언은 옐런 장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정책 목표로 삼겠다고 설명하는 가운데 나왔다.

美 인플레 감축법에 전기차 세액 공제 등 수혜 전망

미국 인플레 감축법이 급물살을 타면서 전기차 제조업체의 수혜 기대감이 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28(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플레 감축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점 정책인 기후변화 재원 마련과 부유층 증세 등을 골자로 한 예산안으로, 여당인 민주당에서 야당 역할을 해 온 조 맨친 상원의원의 찬성으로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3조 5000억 달러(4557조원) 규모의 ‘더 나은 재건(BBB)’ 법안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과 자체가 불투명했던 지난 몇 주간 상황을 고려하면 극적인 반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WSJ는 이 법안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돼 있다며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러의 미국 선거개입 제보자에 1000만 달러 포상금 제공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소를 경영하는 러시아인 사업가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비롯해 러시아의 미국 선거개입 관련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들에게 최대 1000만 달러(130억 2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낙태권 폐지’ 美 대법관, 국제사회 비판에 역사적 영광냉소

미국의 낙태권 폐지 판결을 주도한 연방 대법관이 국제사회의 비판에 되레 ‘역사적 영광’이라며 냉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8(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종교자유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비판 여론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은 일제히 비판적인 논평을 낸 바 있다. 알리토 대법관은 “미국의 법률을 두고 논평하는 데 전혀 거리낌 없는 일련의 외국 정상들에게서 꾸짖음을 당한 미국 대법원 역사상 유일한 결정문을 쓰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공급망 대란에 핼러윈 때 아이들 줄 사탕도 부족

매년 핼러윈 때 아이들의 호박 바구니를 가득 채웠던 미국 기업 허쉬(The Hershey Company)가 올해 공급망 마비로 연중 가장 큰 대목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28(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허쉬는 원료 부족과 생산역량의 한계로 올해 핼러윈을 비롯해 추수감사절부터 신년에 이르는 휴가 시즌 자사 대표상품 수요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전 세계 공급망 대란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심화했고, 이 여파로 허쉬의 코코아 등 원료 확보에 차질을 빚었다. 또 제품 수요가 비시즌에 늘어난 것도 핼러윈 준비에 영향을 끼쳤다. 사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달콤한 주전부리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전미제과협회(NCA)에 따르면 지난해 캔디류 매출은 전년보다 11% 뛰었다. 2020년에 이미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상황에서 더 늘어난 것이다. 작년 제과업계는 총 매출 370억 달러(481740억원)를 찍었다.

뉴질랜드 고령화 ‘시름’“6년 뒤 인구 5명 중 1명 65세 이상

뉴질랜드에서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27일 내놓은 인구 추계 자료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현재 842000여명으로 6년 뒤에는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통계청의 헤이미시 슬랙 담당관은 “65세 이상 인구가 하루에 평균 80여명씩 느는 중이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65세 이상 인구가 2040년에는 130만명, 2050년에는 150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는 인구 6명 중 1명꼴이지만 2028년에는 인구 5명 중 1, 2050년에는 4명 중 1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뉴질랜드 12개 학교 폭탄 위협에 대피소동

28(현지시간) 뉴질랜드 12개 학교가 폭탄 위협을 받아 혼란이 빚어졌다. 해당 학교들은 봉쇄를 강요받거나 대피했다고 AFP 통신, 가디언이 보도했다. 현재까지 관련 학교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뉴질랜드 경찰은 성명서에서 “보안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 록 페스티벌 시카고 ‘2022 롤라팔루자’ 개막

매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Lollapalooza)’28(현지시간) 개막했다고 시카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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