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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러군 우크라 미콜라이우 공세·땔감 구하는 유럽·이란-아프간 충돌·프랑스 가스 확보·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별세·日아베 국장 반대 53%·세르비아 대통령 러에 사의·전 푸틴 고문 유럽행·英찰스왕세자 기부금 논란·레바논 흉물 곡물창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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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러군 우크라 미콜라이우 공세·땔감 구하는 유럽·이란-아프간 충돌·프랑스 가스 확보·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별세·日아베 국장 반대 53%·세르비아 대통령 러에 사의·전 푸틴 고문 유럽행·英찰스왕세자 기부금 논란·레바논 흉물 곡물창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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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 정부청사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손돼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 주 정부청사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의 서쪽 끝 전선인 미콜라이우시에 지난달 30일 밤부터 31일 아침까지 집중 포격했다. 영국인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을 취소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사람들이 겨울 동안 집을 데우기 위해 장작을 비축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님루즈주(州)에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가 충돌했다.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영국 찰스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빈 라덴 가문으로부터 거액의 현금 기부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러군, 우크라 서쪽 전선 끝 미콜라이우 집중 포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서쪽 끝 전선인 미콜라이우주(州)에 지난달 30일 밤부터 31일 아침까지 집중 포격했다. 

우크라 텔레비젼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콜라이우주의 올렉산드 센케비치 시장은 간밤에 12발의 러시아의 미사일이 날아와 시민 주택과 교육시설 등을 파괴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농업 최대기업 중 하나를 창업한 올렉시 바타투르키스키 부부가 자택에서 포격을 받고 사망했다. 

◆차 안 몰고 여행도 취소… 땔감 구하는 유럽 

에너지 가격이 유럽 전역에서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영국인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을 취소하고 있으며, 12% 이상이 휘발유값이 너무 비싸서 직장까지 운전을 중단했다고 썬(Sun)지가 설문조사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는 사람들이 겨울 동안 집을 데우기 위해 장작을 비축하고 있다고 네덜란드 신문 폭스크란트(Volkskrant)가 보도했다.

◆이란 vs 아프간 국경서 충돌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님루즈주(州)에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수비대가 충돌, UN이 테러단체로 제재하고 있는 탈레반 전사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프, 러 가스 의존도 줄여라… 비축량 늘리기 안간힘 

프랑스가 러시아 가스 및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여름 말까지 전략적 가스 저장 시설을 85%까지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시즌 말까지 100%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프랑스 정부 대변인 올리비에(Olivier)가 말했다.

◆6.25 전쟁 참전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 별세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군인 출신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년 94세로 별세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보도되지 않았다. 

◆아베 전 총리 국장 반대 53%… 기시다 내각 지지율 12%p 급락

일본 공동신문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한 전국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 및 ‘어느 쪽이라도 반대’가 총 53.3%를 차지했으며, ‘찬성’ 및 ‘어느 쪽이라도 찬성’이 합계 45.1%에 달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내각 지지율은 51.0%로 7월 11, 12일 전회 조사보다 12.2%p 급락해 지난해 10월 내각 발족 이후 최저가 됐다. 비지지율은 7.1%p 증가해 29.5%였다. 

◆코소보 국경 세르비아 대통령, 지역안정 꾀한 러에 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주도 코소보군(KFOR)이 “우리는 북부 코소보 안정이 위협받는 경우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티비핑크(TV Pink)가 보도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참모본부에 도착, 이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베오그라드가 북부 코소보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모총장인 밀란 모실로비치(Milan Mojsilovic)장군이 이날 자정 코솝스카 미트로비차(Kosovska Mitrovica)에 도착한 NATO 주도 코소보군 사령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부치치는 또한 분쟁 중인 국경 마을의 긴장 속에서 러시아 외무부가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우크라 옹호하던 푸틴 고문… 병 치료차 유럽으로 떠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제기구와의 관계를 위해 임명한 아나톨리 추바이스 (Anatoly Chubais) 대통령 특별대표가 물러났다고 크렘린궁이 스푸트니크에 밝혔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는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추바이스의 사임과 러시아 출국에 대한 서방 언론 보도에 대해 논평하면서 “추바이스는 자신의 의지로 사임했으며, 그러나 그가 러시아를 떠나든 말든 그것은 그의 일”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를 옹호한 것으로 알려진 추바이스는 길랭 바레 증후군(Guillain-Barre)으로 유럽 병원에 입원했다고 TV앵커 체냐 솝착(Ksenia Sobchak)이 보도했다. 

◆英 찰스 황태자, 수상한 기부금 논란 

영국 찰스 왕세자가 지난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카타르 족장인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 타니로부터 총 300만 달러 이상의 현금 기부를 받았다고 더 선데이 타임즈( The Sunday Times)가 지나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돈은 쇼핑백, 지갑, 여행가방에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의혹은 사우디 억만장자 사업가 마푸즈 마레이 무바라크 빈 마푸즈(Mahfouz Marei Mubarak bin Mahfouz)에게 기사 작위와 영국 시민권을 약속한 혐의로 조사 중인 프린스 파운데이션(Prince’s Foundation)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중에 드러났다.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흉물 곡물 저장고 일부 붕괴

지난 2020년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의 충격으로 파손된 후 방치돼 흉물스럽게 서 있던 거대한 곡물 저장고의 일부가 참사 2주년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발생했던 화재로 허물어져 내렸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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