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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신규발열 0명 주장에 “향후 방역 정책 지켜봐야”
정치 외교·통일

통일부, 北 신규발열 0명 주장에 “향후 방역 정책 지켜봐야”

“남북 보건‧방역 협력 관련 北호응 여전히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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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북한의 향후 방역 정책의 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방역 정책이 성공했다는 걸 과시할 가능성과 변이 바이러스의 재유행을 막고 북한 주민의 경각심과 방역 긴장도를 유지하기 위해 정책을 조정하거나 유지 가능성 모두 있으므로 현시점에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 보도상의 수치가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남북 간의 보건과 방역 협력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문을 열어 놓고 북한의 호응을 계속해서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발열환자는 없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째 신규 발열 환자 수가 0명이라는 통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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