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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만 北발언 반박·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영국 금리 빅스텝·호주 하원 탄소배출 대폭 감축키로·국제유가 하락세·중국 미사일 일본EEZ 낙하·월마트 정리해고 단행·美농구스타 러시아서 9년형·美국방부 새 대변인 임명·美 장기이식 사고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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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종합)대만 北발언 반박·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영국 금리 빅스텝·호주 하원 탄소배출 대폭 감축키로·국제유가 하락세·중국 미사일 일본EEZ 낙하·월마트 정리해고 단행·美농구스타 러시아서 9년형·美국방부 새 대변인 임명·美 장기이식 사고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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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에서 대만과 가장 가까운 푸젠성 핑탄섬에서 중국 군용 헬기가 관광객들 위로 날아가고 있다.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응으로 이날 대만을 사실상 전면 봉쇄하는 형태로 실사격을 포함한 군사훈련을 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만 외교부가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한 북한에 대해 “주권에 대한 폄훼”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는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감소하는 내용의 ‘기후 법안(climate bill)’이 호주 하원에서 찬성 89표, 반대 55표로 통과했다. 중국이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5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펠로시 방문은 파렴치한 내정간섭” 北비판에 대만 발끈… “주권 폄훼”

대만 외교부가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성명을 통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판한 북한에 대해 “주권에 대한 폄훼”라고 강하게 규탄했다고 VOA가 5일 보도했다.

이들은 또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북한 외무성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엄중히 반박한다”고 밝혔다.

◆미국,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와 AFP 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 정부는 열, 신체 통증, 오한, 피로 등을 유발하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자금과 데이터 등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질병 퇴치에 필요한 추가 인력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지난 5월 중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6600명을 넘어섰다. 

◆영국 중앙은행,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MPC)가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27년 만에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는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1995년 2월 이후 최대로, 금리 수준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다.

◆호주 하원, 2030년까지 탄소배출 43% 감축키로… 내달 상원 통과 전망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3% 감소하는 내용의 ‘기후 법안(climate bill)’이 호주 하원에서 찬성 89표, 반대 55표로 통과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배출량 대비 43%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타손 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호주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2030년까지 2005년 배출 수준의 26∼28%를 감축하기로 한 바 있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계속 하락하는 국제유가… 전쟁 전 수준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배럴당 2.3%(2.12달러) 떨어진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WTI 종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개전 전인 지난 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 43분 현재(런던 현지시간) 배럴당 2.8%(2.74달러) 떨어진 94.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3.20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2월 21일 이후 최저가를 터치했다.

◆“중국 미사일 5발 일본 EEZ에 낙하”… 日, 중국에 항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중국이 대만을 둘러싼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이 4일 발사한 것으로 대만 측이 파악한 탄도미사일 11발 가운데 5발이 자국 EEZ 안쪽에 낙하했다며 중국 측에 항의했다.

공영방송 NHK는 중국의 탄도미사일이 일본이 설정한 EEZ 안쪽에 낙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미국 월마트, 어두운 경제전망에 수백명 정리해고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인플레이션 등 어두운 경제 전망이 계속되면서 약 200명의 본부 직원을 해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리 해고 대상은 상품 개발과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동산 관련 업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마트는 공급망과 전자상거래, 건강, 광고 영업 등의 분야에선 아직도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마약밀수 혐의 美농구스타에 징역 9년형 선고

러시아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를 받는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에 대해 4일(현지시간)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그라이너 등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인 2명을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인 무기상 빅토르 부트와 교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美국방부 새 대변인에 현역 공군 임명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국방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패트릭 라이더 공군 준장을 차기 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존 커비 전 대변인이 국가안보회의(NSC)로 옮겨간 이후 공석이던 국방부 대변인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미국, 장기이식 시스템 문제로 7년간 70명 사망·249명 발병”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미국 상원 금융위 조사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이식 시스템 오류로 70명이 사망하고 249명이 질병을 얻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18건의 사례를 2년 반에 걸쳐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및 질병 사례는 이 가운데 2008년부터 2015년 자료에만 해당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사례 가운데 상당수는 실험 오류나 전달 체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암이 이식되거나 희귀한 박테리아 감염을 포함해 기타 질병이 전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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