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김영환 지사, 청주 무심천 등 집중호우 현장점검
전국 충청

김영환 지사, 청주 무심천 등 집중호우 현장점검

4일간 누적강수량 165㎜
김 지사, 취약계층 구호 당부
사전 예찰활동 강화 주문도

image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오전 9시 청주시 무심천 청주대교에서 호우 피해상황을 점검 중이다. (제공: 충북도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오전 9시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청주시를 관통하는 하천인 무심천은 전날(10일) 오후 9시 청남교 기준 3.2m로 불어나 홍수주의보 수위인 4m에 근접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각 무심천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통제된 상태다.

image
11일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가 호우로 인해 통제됐다. (제공: 충북도청)

이어 김영환 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취약계층에 호우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추진할 것과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충북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390곳, 침수우려 취약도로 16곳, 야영장 7곳, 기타 5곳 등 418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활동을 시행 중이다.

또한 김 지사는 괴산댐 등의 방류 정보가 사전에 도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조치를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8일 충주댐에 이어 9일 괴산댐 수문을 열고 방류작업을 하고 있다. 충주댐은 나흘째 6개 수문을 통해 약 2000t의 물을 내려보내고 있으며 호우가 지속될 경우 방류 규모를 초당 최대 5000t까지 늘릴 계획이다. 괴산댐 역시 9일 낮 12시부터 수문 7개를 전면 개방해 초당 400t의 물을 방류 중이다. 

충북은 11일 현재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4일간 평균 누적강수량 약 165㎜를 기록한 가운데 도는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 중이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