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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일 위안부 합의, 전면 폐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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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한일 위안부 합의, 전면 폐기돼야”

14일 위안부 기림일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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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2.08.15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위안부 협의는 전면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서 “피해 할머니들과 국민이 원하는 건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라며 “사과를 하지 않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니 국민이 화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피해 할머니들과 국민은 일본 정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연대해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하자”고 당부했다.

또 “일본군 성노예 피해는 가슴 아픈 역사지만 끊임없이 기려야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기림일 행사에 많은 청년이 함께해준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지역 시민단체인 ‘수원평화나비’가 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사진전, 공연단 ‘블록’의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2012년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 회의에서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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