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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지원 1%대 초저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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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지원 1%대 초저금리 대출

9월~2024년까지 한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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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08.16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내달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강화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된 주요 내용은 ▲대출금리 인하 ▲이차보전 지원 확대 ▲대출규모 확대다.

먼저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대출금리 중 가산금리를 전액보증일 경우 2%, 부분보증일 경우 3%로 진행하던 것을 각각 1.7%와 2%로 낮춰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시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2%를 3%로 상향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이자율은 1%대의 초저금리가 된다.

또 융자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기존 지원금액을 포함해 5000만원이다. 3년 이내 일시상환해야 하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지역 소재 8개 금융기관(농협, 국민, 하나, 신한, 우리, 기업,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으로 강화된 청주형 대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지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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