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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폭염에 고수온 피해 대비 양식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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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폭염에 고수온 피해 대비 양식장 점검

어장 피해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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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군수가 지난 12일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을 찾아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2.08.16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동군이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높아져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8·9일 하동군 해상가두리 양식어장이 위치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경보단계는 해당 해역 수온이 28℃ 이상 3일간 지속하면 발령된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지난 12일 군의원들·수협조합장과 함께 금남면 대치리 해상양식 제40호 일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식생물을 지키기 위해 폭염과 싸우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공급량을 늘리면서 서식 밀도를 낮춰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행정에도 어장 예찰과 지원사업을 통해 고수온 피해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하동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5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역증강제 1.65톤, 액화 산소 757통, 고수온 대응장비 130개를 공급하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어업인들에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하고 자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양식장 피해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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