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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직자·미화원·소방대원 수해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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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직자·미화원·소방대원 수해 복구 지원 나서

침수 현장 6곳에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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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의 한 농장에서 구청 직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 ⓒ천지일보 2022.08.16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 공직자들과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용인시는 16일 시청 근무 공직자 49명이 모현읍 일산리·갈담리·매산리 등의 침수 현장 6곳에 배치돼 가재도구 세척과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 173명도 수지구 동천동 일대 농장, 주택·도로 등 7곳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지난 15일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동림리, 수지구 동천동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살폈다.

용인시 곳곳의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시는 이날 처인구 삼가2지구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개설한 공사용 임시도로 배수시설이 집중호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막혀 시청 앞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해 우수관로 긴급 준설 작업을 시작했다.

14일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시로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 긴급 준설 작업을, 15일에는 수지구 동천동 하손곡교~그린교 산책로 유실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수해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해 집계하고 복구를 위해 국·도비 확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연휴 동안 복구 작업과 대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3개구 구청장님과 직원들,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환경미화원, 주민단체 등의 봉사자들,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천, 모현 일대 피해가 큰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수해 복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는 별개로 “22일부터 을지연습이 시작되는데, 을지연습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응 훈련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훈련 참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일 읍·면·동 순화 방문 시작한 이후 관내 38개 읍·면·동 중 총 16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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