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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세기’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문체부 유튜브 해킹·원숭이두창 환자 발생·軍, 北 도발 대비·입국 음성확인서 제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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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슈종합] ‘역대급 세기’ 태풍 ‘힌남노’에 총력 대응·문체부 유튜브 해킹·원숭이두창 환자 발생·軍, 北 도발 대비·입국 음성확인서 제출 폐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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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저녁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오는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의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힌남노 5일부터 직접 영향 6일엔 상륙사라·매미 수준 피해 예상(원문보기)

힌남노가 5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며 6일엔 많은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채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350부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수준인 시속 8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 강풍반경은 410이다.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47m이다. 힌남노는 북상하면서 4일이면 초강력으로 격상될 전망이다.

한반도 강타 힌남노에 중대본 1단계 가동 국가적 비상, 인력·자원 총동원 대비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태풍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태풍 선제적 대응조치 지시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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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super strong)’ 태풍으로 발달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한덕수 힌남노, 매미보다 강할 가능성총력 대응 지시

힌남노 북상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태풍은 우리에게 큰 피해를 안겼던 지난 2003년의 태풍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정부의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하고 인명피해 최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와 함께 해일,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지하차도,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통제와 항만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힌남노 영향 많은 비에 제주 한라산 통제전국 댐 사전방류 돌입

힌남노가 시시각각 접근해옴에 따라 제주에 많은 비가 오면서 한라산의 탐방로가 통제됐다. 전국의 댐들은 폭우 시 수위 조절을 위해 사전 방류를 실시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도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한라산은 한라산남벽이 지난 2일부터 3일 오후 9시까지 누적 210, 삼각봉은 247의 비가 내렸다. 이에 한라산 국립공원 7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대한민국정부등 문체부 유튜브 채널 3연속해킹 피해

대한민국정부공식 유튜브 채널 등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관련된 채널이 잇따라 해킹으로 계정 탈취를 당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가 관리하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 문체부 산하 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이 피해를 봤다.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은 이날 외부 해킹으로 인해 채널이 탈취당했다가 약 4시간 만에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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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3일 대한민국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산하 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소속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의 해킹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원숭이두창 국내 두 번째 환자 발생유럽 방문한 내국인

국내에서 2번째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피부병변 등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지난 621일 독일에서 입국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4일 만이다. 두 번째 확진자는 818일 유럽에서 무증상으로 입국한 내국인으로 같은달 28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정치인사이드] 한미훈련 종료 속 도발 대비하는 한미일 공조도 박차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가 종료된 가운데 군 당국이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그간 미사일 준비를 계속해 왔다는 게 군의 판단이고 실제로 연합연습 기간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는 대형 로켓 엔진 연소 시험을 하는 정황도 포착됐다. UFS 이후 북한의 무력시위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다.

오늘부터 입국자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 안 해도 된다입국후 검사는 유지

3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항공이나 선박으로 국내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백신 접종 이력이나 출발 국가와 관계없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국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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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폐지된 3일 오후 여행객들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대기하고 있다. 입국 후 검사는 유지되며, PCR 검사로만 가능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는다. ⓒ천지일보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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