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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풍 ‘힌남노’ 큰 피해 없어... 인명피해 0명, 피해신고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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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풍 ‘힌남노’ 큰 피해 없어... 인명피해 0명, 피해신고 37건

시민과 공무원의 철저한 대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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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09.0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 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 

대전시는 지난밤 최대 106.5mm의 많은 비와 순간최대 풍속 18m/s의 강풍으로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가벼운 피해가 발생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세천 86mm, 중구 오월드 90mm, 유성 88.2mm, 대덕구 장동 106.5mm의 비가 내렸으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하상주차장 16개소, 언더패스 1개소, 하상도로 1개구간, 하천 세월교 36개소, 등산로 등 숲길 222개노선(599km)이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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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09.06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호우 또는 강풍 피해 신고는 37건이 접수되었다. 6일 새벽 가장동 변압기 이상으로 단전되어 엘리베이터 갇힘 인명구조 3건, 배수관 막힘 1건, 가로수 전도 및 수목전도 등 33건 안전조치 등 총 37건의 피해 신고가 있었다.

대전시는 시 및 구 자치구 단체장 점검회의 4일 개최하고 5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여 총 838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임하며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태풍은 시민들과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철저한 준비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라고 말하고, 평소 재난상황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이 태풍의 간접영향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6일 9시 20분을 기해 대전에 내려진 태풍특보를 해제했다. 태풍 힌남노는 6일 오전 9시 현재 포항 북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시속 62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부터 우리나라 영향권에서 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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