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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물가 상승·독감 유행주의보·이준석·신당동 살인 사건·현장 휴대폰 사용금지 논란·시진핑 방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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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슈종합] 한·일 정상회담·물가 상승·독감 유행주의보·이준석·신당동 살인 사건·현장 휴대폰 사용금지 논란·시진핑 방한 초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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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접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24일 영국·캐나다·미국 순방을 계기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릴레이 정상외교에 나선다. 여당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6일 공방을 벌였다.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올해 여름 폭염‧폭우와 최근 태풍 등 기상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김치 가격이 올랐다.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여성들이 다시 불안에 떠는 가운데 법무부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방향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尹대통령, 영·미 오가며 릴레이 정상외교… 첫 한일정상회담 갖는다☞(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24일 영국·캐나다·미국 순방을 계기로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 릴레이 정상외교에 나선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첫 한일정상회담도 개최될 전망이다. 수교 이후 가장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는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오는 20∼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일본 등의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며 구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중‧러 정상회담 날에 미국은 추가 제재 발표☞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이 열렸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국제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 데에 일조한 2개 단체 및 개인 22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달새 2배로 뛴 배춧값… 김치 가격 또 오른다☞

올해 여름 폭염‧폭우와 최근 태풍 등 기상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김치 가격이 올랐다. 포장김치 업체들은 재룟값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부담을 호소하며 포장김치 가격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올리고 있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 14일 기준 10㎏에 3만 4240원으로 1년 전의 1만 4792원 대비 2.3배로 올랐다. 한 달 전의 1만 7875원 대비 2배 수준으로 폭등했다.

◆전국에 3년만 첫 ‘독감 유행주의보’… 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오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 4.9명을 초과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년의 11∼12월보다 훨씬 이른 시기다. 그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6년 12월 8일 ▲2017년 12월 1일 ▲2018년 11월 16일 ▲2019년 11월 15일에 발령된 바 있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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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與 “전 대표가 돌팔매질” vs 이준석 “말은 바르게 해야”☞

여당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6일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내홍의 원인이 이 전 대표의 돌팔매질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 전 대표는 말은 바르게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지난 5개월을 돌아보면 참으로 숨 가쁜 시간”이라며 “168석 거대 민주당의 도 넘은 정치 공세와 국정 발목잡기에 대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당이 내홍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신당역 살인’ 막자”… 법무부, 스토킹범죄 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여성들이 다시 불안에 떠는 가운데 법무부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방향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스토킹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 폐지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부는 “현재 스토킹처벌법이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돼 있어 초기에 수사기관이 개입해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장애가 있고, 가해자가 합의를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2차 스토킹범죄나 더 나아가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보복범죄를 저지르는 원인이 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신당역 화장실 현장에 추모 발길 이어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한 송이 꽃이 안타깝게 져버렸네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1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최근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하던 전(前) 남성 동료에게 피살된 가운데 사건 현장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한쪽에 마련된 추모 공간 벽에는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는 추모의 공간입니다’라는 글귀 아래 시민들이 손수 적은 추모의 글이 40개가량의 포스트잇으로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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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보당이 16일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을 방문해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추모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6.

◆[이슈in] 현장 근로자 휴대폰 사용금지 논란… “긴급상황시 필요” vs “작업 시 위험”☞

“장애인인 어머니가 집안에 화재경보가 계속 울려 제게 전화했는데 일하느라 받질 않자 오른쪽 마비인 몸으로 휠체어를 타고 탈출하려 한 적이 있었어요. 전화가 닿았다면 경비실에 요청해 안심시켰을 텐데 일할 때 비상연락도 안 되니 너무 힘듭니다.” 최근 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쿠팡의 휴대폰 반입과 사용금지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자들은 가족이 아플 때 등 외부에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나 일하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없기에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는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라고 맞선다.

◆尹, 시진핑 방한 초청… “사드, 한중관계 걸림돌 안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우리나라 국회의장격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초청 의사를 밝혔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70분여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 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해 한중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한중관계를 앞으로 3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질적으로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尹,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전면철회 지시… 野 “당연한 결정”(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구(舊) 청와대 영빈관 격인 부속시설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800억원대에 달하는 새 영빈관 신축 예산을 두고 반대 여론이 확산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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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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