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尹 대통령 부정 평가 소폭 상승… 국민 55% “순방 성과 없을 것”
정치 대통령실·총리실

[NBS] 尹 대통령 부정 평가 소폭 상승… 국민 55% “순방 성과 없을 것”

image
(뉴욕=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가 소폭 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아울러 국민 55%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2%였다. 반면 부정평가는 60%로 조사됐다.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은 응답자는 8%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8%)’, ‘결단력이 있어서(21%)’ 등이 꼽혔고 부정평가 이유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5%)’,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26%)’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두고는 응답자의 55%가 ‘성과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 평가는 40%였다.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는 찬성이 59%, 반대는 3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29%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6%로 나타났다. 중도 성향 응답자 중 특검 찬성 비율은 64%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당 대표 회담이 민생·경제 위기 해결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36%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58%는 그러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오른 34%, 민주당이 하락한 29%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24%, ‘민주당이 제1야당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4.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