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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영토 위협 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
국제 국제일반

푸틴, 러시아 영토 위협 시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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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가 영토 보전과 독립, 자유를 지키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고 강조한 점은 유사시 핵무기 사용도 가능함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나라 영토가 위협 받을 때 우리는 러시아와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확실히 사용할 것이라며 이것은 허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포리쟈 원전소 포격은 핵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데도 서방이 이를 부추겼을 뿐 아니라 각종 핵 협박도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일부 주요 고위 대표는 러시아에 대한 대량살상무기 사용 및 허용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구체적인 핵 위협 징후를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그런 발언을 허용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파괴수단이 있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나토 국가들보다 더 현대적인 구성품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무기로 우리를 협박하려는 사람들은 바람도 자신의 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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