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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란봉투법·尹 귀국 여야 공방·美핵항모·아파트 매매지수·무역수지 적자·미 해리스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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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슈종합] 민주노총 노란봉투법·尹 귀국 여야 공방·美핵항모·아파트 매매지수·무역수지 적자·미 해리스 부통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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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뉴시스]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09.2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던 영국, 미국, 캐나다로의 5박 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귀국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대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실적마저 저조해 국내 무역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등에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권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동맹과 북한의 위협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인사이드] 5년만에 입항한 美핵항모… 7차 핵실험 등 대북 경고☞(원문보기)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자산인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가 23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달말 동해상에서 실시하는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인데,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날로 가중되는 핵 위협 속 미측의 전략자산 전개를 통한 확장억제 실효성 강화 조치 차원이라는 점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용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내금리 3% 돌파할까”…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80선 ‘붕괴’☞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매매수급지수가 8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다. 수요가 이처럼 메마른 것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여파로 국내 기준금리가 오는 10월 0.5%p 올라 3.0%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9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80.2)보다 0.7p 하락하며 79.5를 기록했다. 80선이 무너진 것이다. 매매수급지수가 80선 밑으로 무너진 것은 지난 2019년 6월 4주 78.7을 기록한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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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23일 오전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레이건호를 포함한 미 항모강습단은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협력 강화와 연합 해상훈련 참가를 위해 입항했다. 10만t급의 레이건호는 2003년 취역해 슈퍼호넷(F/A-18)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하고 다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2022.9.23 

尹대통령, 해외 순방 마치고 귀국… 당정 인사들 마중☞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밤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탄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등이 공항을 찾아 윤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수입 늘고 수출 저조 무역전선 ‘빨간불’… ‘300억불’ 역대급 적자 우려도☞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대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실적마저 저조해 국내 무역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등이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무역수지가 악화하고 있어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13년간 흑자행진을 이어온 한국의 ‘무역 강국’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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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윤 정부 노동개혁 저지” 민주노총 1만명 집회… ‘노란봉투법 개정 촉구’☞

“노동조합의 손발을 묶는 것으로 재벌천국 노동지옥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냐.”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등에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권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저지와 노란봉투법 입법 촉구 등을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거행했다.

◆미 고위 관리 “해리스 부통령, 29일 방한… 윤 대통령과 한미동맹·북한위협 등 논의”☞

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동맹과 북한의 위협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23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일본, 한국 방문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29일 서울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힘을 강조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과 대만 해협에 걸친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 양국 간 증대되는 경제, 기술 협력과 다양한 역내,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尹순방 두고 여야 공방… “외교참사” 대국민 사과 촉구 vs “호들갑일 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영국, 미국, 캐나다 3개국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외교 참사’라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호들갑일 뿐’이라며 엄호에 나섰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귀국 즉시 총체적 외교 무능과 외교 참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외교라인을 경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격이 무너진 일주일이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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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美 부통령.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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