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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재 7명 사망·尹 비속어 논란·환율 1430원 돌파·코로나 금융지원 재연장·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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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이슈종합] 대전 화재 7명 사망·尹 비속어 논란·환율 1430원 돌파·코로나 금융지원 재연장·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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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내주부터 현재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적용되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천지일보 2022.09.23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에서 지하의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을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한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이 20093월 금융위기 이후 약 139개월 만에 1400원을 넘는 등 원화 약세가 심각하자 정부가 2조 달러를 넘어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 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의류 박스 등 불쏘시개 추정(원문보기)

7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에서 지하의 종이박스와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유성소방서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지하주차장 하역장에서 시작됐다. 하역장엔 의류 박스 등이 많았다. 의류의 기름 성분이 급격한 연소를 일으키고, 종이 박스 등이 불을 옮기면서 화재가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63일에서부터 1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점검에서 24건의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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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아울렛에서 26일 오전 7시 45분경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지하실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6월에 화재감지 등 24건 불량 지적돼

화재로 7명이 사망하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지난 6월 소방안전 점검에서 화재감지와 피난 설비 등의 문제를 지적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소당당국과 현대아울렛 등에 따르면 지난 63일에서부터 12일까지 현대아울렛 대전점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점검에서 24건의 이상이 발견됐다. 특히 지하 1층의 주차장 화재 감지기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지하 1층 주차장과 연결된 하역장 근처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 ‘비속어 논란에 정면 돌파 선택언론·국민과 싸우겠단 얘기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을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정면 돌파를 선택한 모양새다. 하지만 정치 원로들은 대통령이 회피하는 것이 아닌 잘못한 건 시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행보를 언론과 국민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순방에서 행사장을 나가면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논란이라기보다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답했다. 회피할 생각하지 말고 정직·정정당당하게 잘못한 건 잘못한 대로 시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러 환율, 개장 1419원에서 장중 1430원까지 돌파

/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420원에 이어 1430원까지 돌파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12분께 1430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오후 112분께는 1431.3원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수준이다. 환율이 장중 143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317(고가 기준 1436.0) 이후 약 136개월여 만이다. 환율은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하자마자 1420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1시간 만에 1430원까지 넘어서는 등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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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지수가 표시된 가운데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 오른 1431.3원에 마감했다. ⓒ천지일보 2022.09.26

 

비상 걸린 환율, ‘서학개미’ 2조 달러 국내 유턴방안 검토 

/달러 환율이 20093월 금융위기 이후 약 139개월 만에 1400원을 넘는 등 원화 약세가 심각하자 정부가 2조 달러를 넘어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자산이 외환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상 걸린 환율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민간 대외자산을 국내로 환류시킬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 긍정 평가 34.6%순방 관련 논란은 부정적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34.6%3주 연속 소폭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다만, 지난주 후반으로 갈수록 순방 관련 논란 등이 겹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6%, 부정 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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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코로나 금융지원 5차 재연장 가닥133빚폭탄에 금융권 좌불안석

정부가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간 6개월씩 연장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연장에선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를 1년 더, 만기연장은 3년 더 연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차주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 뒤, 상환 또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유도하겠다는 방침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4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대출이 재연장되면서 대출 총액이 1333천억원에 이르는 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완전히 벗는다실내는 유지

오늘(26)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5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장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는 것이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26일부터 ‘50인 이상참석하는 집회나 공연, 50명이 넘는 스포츠경기 관락객 등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규제가 사라지게 된다고 밝혔다. 202010월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지 1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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