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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벨 생리의학상·허리케인 이안·트럼프 CNN 소송·테슬라 주식·우크라 지원·러 하원 합병지 가입·이란 최고지도자·베트남 원숭이두창·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중국 극단 기후·英 소득 최고세율·영국 웨일즈 독립·러 부분동원령 행정·유럽 가스·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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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 (종합) 노벨 생리의학상·허리케인 이안·트럼프 CNN 소송·테슬라 주식·우크라 지원·러 하원 합병지 가입·이란 최고지도자·베트남 원숭이두창·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중국 극단 기후·英 소득 최고세율·영국 웨일즈 독립·러 부분동원령 행정·유럽 가스·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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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유전체) 연구를 통해 인류의 진화에 관한 비밀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 스반테 페보가 3일(현지시간) 2022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0년 4월 27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두개골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페보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스웨덴 스톡홀롬 출신의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허리케인 이안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CNN 방송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러시아를 두둔하는 글을 올린 이후 테슬라 주식이 하락했다. 중국 중·북부에 한파 경보가, 남부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러시아 하원이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 헤르손 주, 자포리자 주 등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관한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4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스웨덴 진화생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955년 스웨덴 스톡홀롬 출신의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67)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노벨상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인 스웨덴 생화학자 수네 베리스트룀(1916~2004)은 1982년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美남동부 허리케인에 사망자 급증

CNN 방송은 플로리다주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섰고, 특히 피해가 집중된 리카운티의 경우 이날까지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CNN 명예훼손 소송

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플로리다 포트 러더데일 법원에 CNN에 대한 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CNN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하는 것을 비롯해 '인종주의자' '러시아의 하인' '폭동 선동자' 등으로 규정해 명예를 실추했다고 적시했다.

특히 CNN의 이 같은 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에 악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라고 변호인단은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에 4억 7500만 달러(약 6835억원)의 손해보상도 청구했다.

◆러시아 편들었다가 쌍욕 들은 머스크… 테슬라 주식 9% 하락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미국 기업인인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크라이나 대신 러시아를 두둔하는 글을 올렸다가 곤경에 빠졌다고 유로뉴스가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1783년부터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인 인정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갈등 해결을 위한 자신의 계획을 제안했는데, 테슬라 주가가 9% 가까이 폭락하는 등 만만찮은 반발을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은 로봇 계정의 집중공격을 받았다.우크라이나의 안드레이 멜닉 전 독일 대사는 머스크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우크라 출신 스파르츠 미 하원의원 “우크라 지원 예산 중단해야” 

우크라이나 출신 미 하원의원(공화당)이 우크라이나 실세 정치인을 향해 “미국 국내정치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안드리 예르막(Andriy Yermak)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보다 실세라고 하면서, 그가 당초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대비를 못 해놓고 미국 정치에 개입해 막대한 우크라이나 지원예산을 이끌어내 미국의 재정파탄에 기여했다는 게 경고의 골자다.

우크라이나 출신 빅토리아 스파르츠(Victoria Spartz) 미국 하원의원은 3일(현지시간) “예르막 대통령실장은 우크라이나의 ‘사실상 대통령’이며, 미국의 당파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러 하원, 분리독립 가결한 4개 지역 연방 가입 만장일치 비준

러시아 하원인 두마가 3일(현지시간)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헤르손 주, 자포리자 주 등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관한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DPR, LPR,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 지도자들은 러시아 영토의 편입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히잡 시위는 미국·이스라엘 계획”

3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세계에 많은 시위와 폭동이 있고 특히 유럽이나 프랑스에서는 폭력 사태가 발생하는데, 미국이 폭도들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낸 것을 본 적이 있느냐”면서 “똑똑한 사람이라면 이란 내 시위에 배후가 있음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진보를 막기 위해 이런 혼란을 조장하며, 과거에도 비슷한 음모를 꾸민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안전한 외부 플랫폼과 서비스를 촉진하는 방식 등을 통해 이란 국민의 인터넷에 대한 접근을 더 용이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풍속 경찰을 포함해 시민 사회를 탄압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관리와 기관들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미국은 금주 평화로운 시위대에 폭력을 쓰는 가해자에 추가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서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 발생

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보건국은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 경위를 파악 중이며 입국 단계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병원에 보내 검사를 받도록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7년 만에 최고치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이 연 5.95%로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밝혔다. 

이는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지난 8월(연 4.69%)보다는 1.26%포인트 높은 수준이지만 6%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던 금융시장 전망치보다는 소폭 낮았다.

◆중국, 북부는 한파인데 남부는 폭염

3일 중국 중·북부에 한파 경보가, 남부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중·북부지역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으며, 상하이와 충칭, 푸젠, 광둥 등 남부지역에는 폭염 경보를 내렸다. 

중국에 한파 경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며, 2010년 기상 경보제 시행 이후 하반기로는 가장 이른 시기에 내려진 것이다.

반면 이날 상하이 기준 관측소인 쉬자후이는 34.7도까지 올라 1984년 10월 2일 기록했던 10월 역대 최고기온(34도)을 넘어섰다.

◆영국, 결국 소득 최고세율 폐지 철회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이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이틀째인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소득세 최고세율 45% 철폐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올렸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다.

콰텡 장관은 “기업 지원과 저소득층 세부담 감면 등 우리의 성장 계획은 더 번영하는 경제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었다”면서도 “45% 세율 폐지는 영국이 당면한 도전에 대처하는 우리의 최우선 임무에서 방해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영국 카디프에서 웨일즈 독립 요구 집회 열려

영국 카디프에서 수천명이 영국으로부터 웨일즈의 독립을 지지하는 집회에서 참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 포털 웨일즈는 2일(현지시간) “집회 참가자들은 1일 정오 웨일즈 수도에 모여 ‘독립’이라고 적힌 깃발과 현수막을 들고 흔들며 카디프 거리를 행진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비슷한 시위가 지난 7월 웨일즈 북부 렉섬(Wrexham)시에서 열렸고, 약 8000명이 모여들었다.

◆부분동원령 행정 엉망… 하바롭스크 징병위원장 해임

하바롭스크 주에서 러시아 정부의 부분동원령에 따른 동원 대상자 절반 정도가 동원 기준에 맞지 않아 집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바롭스크 당국은 부분동원 대상자를 꼼꼼하게 선정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이 지역 징병 위원회 위원장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미하일 데그탸료프 주지사는 3일(현지시간) “하바롭스크 주의 징병 위원장인 유리 라이코가 해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럽, 러 가스 없으면 미국에 의존 불가피”

유럽이 그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지 못한다면 향후 미국에 가스 공급을 완전히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에너지 전문가가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특히 러시아 가스를 대체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으로 기존 수요에 해당하는 방대한 양의 가스를 구할 수 있는 가능성 폭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독일 벨트(Welt)지의 다니엘 벳젤(Daniel Wetzel) 비즈니스 객원 에디터는 유럽연합(EU)의 불안정한 에너지 상황을 탐구하는 최근 기사에서 “유럽은 러시아 가스가 없다면, 미국에 대한 유럽의 의존은 완전히 보장된다”며 1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킴 카다시안, 가상화폐 ‘뒷광고’로 벌금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1)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암호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맥스(EMAX)’를 알리는 홍보성 게시물을 올리면서 EMAX 운영사로부터 그 대가로 26만 달러(약 3억 7544만원)를 받은 사실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3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트럼프 #테슬라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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