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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글라데시 정전·美 우크라 지원·르펜·미국 국가부채·석유감산·유엔 안보리·우크라 복구·우크라 러 합병·FIFA·히말라야 산사태·동계아시안게임·필리핀 언론인·미국 연쇄살인범·이탈리아 영아 마약·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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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 (종합) 방글라데시 정전·美 우크라 지원·르펜·미국 국가부채·석유감산·유엔 안보리·우크라 복구·우크라 러 합병·FIFA·히말라야 산사태·동계아시안게임·필리핀 언론인·미국 연쇄살인범·이탈리아 영아 마약·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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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정전이 발생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방글라데시에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하면서 1억 3천만명이 전력 없이 지내는 상황에 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6억 2500만 달러(약 89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의회의 상원인 연방평의회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헤르손 주, 자포리자 주 등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관한 조약을 비준했다.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형 눈사태가 발생,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이탈리아 동북부 론가로네에서 2살 아기가 마약을 과다 복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5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방글라데시 전력망 마비… “1억 3천만명 전기 없이 생활”

4일(현지시간) 다카트리뷴 등 방글라데시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북서부 일부를 제외한 수도 다카, 치타공, 실헤트, 쿠밀리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한 전원 공급이 끊어졌다.

국영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BPDB)의 대변인 샤밈 하산은 “일부 전력망 마비 후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하면서 1억 3천만명이 전력 없이 지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시의 인구가 약 1억 6800만명이다. 

◆美, 우크라에 무기 추가지원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6억 2500만 달러(약 89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르펜 “정부가 국민을 유아 취급” 

프랑스의 극우 지도자 마린 르펜(Marine Le Pen)이 4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이 점점 재미없어진다”며 조목조목 정책 비판에 나섰다고 르 파리지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르펜은 최근 정부가 유럽의 에너지 위기 속에서 난방을 절약하기 위해 따뜻한 옷을 입도록 장려한 것에 대해 “국가 당국이 국민을 ‘유아화’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미 국가부채 사상 최초 31조 달러 넘어서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3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재무부의 일일 데이터를 인용, 4일 현재 국가 총부채 수준이 31조1238억8778만1401.34 달러라고 밝혔다.

◆FT “사우디와 러시아 큰 폭의 석유감산에 합의”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및 기타 산유국들이 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OPEC+ 회의에서 상당한 감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감산 규모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지만 모스크바와 리야드가 하루 100만~200만 배럴 감산을 추진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적용하더라도 유가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논평했다.

◆“미국, 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세계은행 “우크라 복구에 3500억 달러 필요… 이전 경제규모의 1.5배”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의 영향으로 우크라이나 경제가 2022년에 35% 위축되고, 전후복구에 3490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미국 ABC뉴스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인용, “우크라이나 경제는 현재 생산능력 파괴와 농경지 피해, 노동 공급 감소로 경제활동이 타격을 입었고, 올해 35% 위축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복구 및 재건에 필요한 비용이 최소 3490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러시아와의 갈등이 전면화되기 이전 기간의 우크라이나 경제 규모에 견줘 1.5배가 넘는 규모로 분석됐다. 

◆러시아 상원, 4개 지역의 러 연방 가입 만장일치 비준 

러시아 의회의 상원인 연방평의회가 4일(현지시간)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헤르손 주, 자포리자 주 등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관한 조약을 비준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9월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DPR, LPR, 헤르손, 자포리자 주 지도자들은 러시아연방 편입에 관한 조약에 서명했다.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도 하루 전인 3일 4개 지역의 러시아 가입에 대한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하원은 러시아연방의 새로운 주체 구성에 관한 헌법 수정안을 1차 독회에서 통과시켰다.

◆미 전 상원의원 “우크라 지원이 평화·경제 위협” 

리처드 블랙(Richard Black)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달러의 무기를 보내는 것을 중단해야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평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서구 국가들의 과잉 예산지출이 통화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모든 종류의 경제적 혼란을 야기했다”고도 지적했다.

또 “전쟁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이 죽든 상관없이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게 서방의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분쟁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에도 비관적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019년 “돈바스 분쟁을 중단하고 민스크 협정을 부활시키겠다”는 대통령 선거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블랙 전 상원의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서방의 영향으로 그는 진로를 바꾸어 ‘전사’가 됐다”고 꼬집었다. 

◆FIFA,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진상조사 나선다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사건의 진상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흐마드 리야드 조정 위원장이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말라야 산사태로 인도 북부서 10명 사망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4일(현지시간) 대형 눈사태가 발생,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고 PTI통신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다.

인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의 ‘드라우파디 카 단다 2’ 산 해발 4870m 지점에서 산악 훈련생 일행 29명이 눈사태를 만났다.

◆사우디 ‘네옴시티’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 선정

사우디아라비아 서부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총회를 연 뒤 낸 성명을 통해 밝혔다. 

OCA는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런 결정이 났으며, 이는 서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된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언론인 피살… 과거 정치 관료들 비판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63세의 저널리스트인 펄시벌 마바사가 전날 밤 마닐라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 출입문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마바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1만명의 구독자를 두고 있으며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비롯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현 대통령의 정책과 관료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게재해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피해자의 업무와 연관돼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쇄 살인범 30년 만에 법정행

3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에 따르면 이날 애리조나주 매리코파 카운티 법원에서는 여성 2명을 죽인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 패트릭 밀러(49)에 대한 재판이 30년 만에 열렸다. 밀러는 1급 살인, 납치,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이탈리아 2살 영아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져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동북부 론가로네에서 2살 아기가 마약을 과다 복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2살 아기 니콜로 펠트린의 아버지 디에고(43)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으로 15명 사망

4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라타쿵가 시 외곽 코토팍시 교도소에서 수감자 사이에 유혈 다툼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 최소 1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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