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尹대통령 지지율 29%… “비속어 논란 사과해야” 70%
정치 정치일반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29%… “비속어 논란 사과해야” 70%

image
(뉴욕=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p 하락해 한달만에 다시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또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야한다는 질문에는 응답자 70%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p 하락한 2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주 전보다 5%p 오른 65%였다.

만 5세 입학 학제개편 추진 등 이슈가 있었던 8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28%) 이후 긍정 평가가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이다.

격주로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8월 2주 차에 28%로 하락했다가 8월 4주 차에 32%로 회복, 9월 4주 차까지 동률을 유지하다 이번에 다시 내려 앉았다.

윤 대통령 해외 순방 과정에서 벌어진 ‘비속어 논란’, ‘외교참사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말실수로 인해 발생한 외교적 참사’라는 응답이 64%,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은 28%였다.

비속어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70%로 ‘동의하지 않는다(27%)’는 답변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이 논란 관련 대통령실의 MBC에 대한 대응을 두고는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는 과도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59%였다. ‘논란을 야기하는 거짓보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다’라는 응답은 30%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로 직전 조사와 같았고 더불어민주당은 3%p 오른 32%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5%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지지율 #비속어 #MBC #외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채널: 천지일보
  • 전화: 1644-7533
  • 이메일: newscj@newscj.com
저작권자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지면구독신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