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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러 미사일 공습 인정·젤렌스키 대국민연설·키이우 공습·G7·젤렌스키 회담·英중앙은행·베네수엘라 산사태·노벨경제학상·유엔총회 비밀투표 거부·에너지 시대 종료·美 공항 디도스 공격·스웨덴 가스관 조사·키이우 정권 해체·러 핵무기 가능성·네덜란드 물가상승률·체첸 수장·러시아 가격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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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줄뉴스] (종합) 러 미사일 공습 인정·젤렌스키 대국민연설·키이우 공습·G7·젤렌스키 회담·英중앙은행·베네수엘라 산사태·노벨경제학상·유엔총회 비밀투표 거부·에너지 시대 종료·美 공항 디도스 공격·스웨덴 가스관 조사·키이우 정권 해체·러 핵무기 가능성·네덜란드 물가상승률·체첸 수장·러시아 가격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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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수도 스톡홀름에서 2022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화면 왼쪽부터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시카고대학교 교수, 필립 딥비그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교수.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도시 곳곳에 발생한 미사일 공습이 이틀 전 발생한 크림대교 폭발 사고에 대한 보복 공격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국적으로 11명 이상 숨지고 64명이 부상했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수해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다. 벤 버냉키 전 미국연준 의장 등 미국 경제학자 3인이 10일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로 뽑혔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11일 국제 주요뉴스를 모아봤다.

◆푸틴, 키이우 미사일 보복공격 인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도시 곳곳에 발생한 미사일 공습이 이틀 전 발생한 크림대교 폭발 사고에 대한 보복 공격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오늘 아침 국방부의 조언과 참모장의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통신 시설 및 군사지휘 시설 등을 고정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해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림대교 폭발은 우크라 특수부대가 배후인 테러 행위”라면서 “우리 영토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된다면 러시아의 대응은 가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미사일 공습에도 야외 대국민연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 미사일이 빗발친 10일(현지시간) 대통령 집무실 인근 야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배포한 연설 영상을 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아침 집무실 근처의 한 넓은 광장으로 나와 셀프 카메라로 연설을 직접 녹화했다.

◆우크라, 러 공습에 “최소 11명 사망·64명 부상”

우크라이나 경찰청과 국가 긴급구조대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국적으로 11명 이상 숨지고 64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규모는 향후 구조 상황 등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러 우크라 보복에 G7, 젤렌스키와 화상회담

주요 7개국(G7)은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화상으로 긴급 회담을 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7은 이와 관련, 오는 11일 긴급 화상회담을 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혔다.

G7 의장국을 맡은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G7 긴급 논의가 오는 11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 채권매입한도 확대… 추가 시장안정조치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10일(현지시간) 추가 시장안정조치를 내놨다.

BOE는 650억 파운드(102조원) 규모 긴급 채권매입은 예정대로 14일 종료하되 그때까지 하루 매입 한도를 50억 파운드에서 100억 파운드로 늘린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산사태 “사망·실종자 90여명”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산사태와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레미히오 세바요스 베네수엘라 내무부장관이 10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 떨어진 아라과주 라스테헤리아스 산사태와 관련, “최소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버냉키 전 연준의장 등 3명, 노벨경제학상 수상

벤 버냉키 전 미국연준 의장 등 미국 경제학자 3인이 10일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공동수상자로 뽑혔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날 스웨덴 과학원은 ‘은행 및 금융위기 연구’ 업적을 높이 사 버냉키 전의장(68), 더글러스 다이이몬드 미 시카고대 교수(69) 및 필립 디브빅 미 워싱턴대 교수(67)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러시아 편입 4개 지역 인정 비밀투표 거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의 주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서방의 결의에 대해 “유엔총회에서 비밀투표로 결정하자”는 러시아의 제안이 유엔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보도했다.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자신의 비밀투표 발의안이 거부되자 공개 투표하기로 정한 총회의 결정을 비난했다.

◆“EU 발전 근간인 러시아 에너지 시대 종료… 구조조정 시급” 

유럽연합(EU)의 번영은 과거 러시아와 중국 시장의 값싼 에너지를 기반으로 했다고 유랙티브이가 조제프 보렐(Josep Borrell) EU 외교정책국장을 인용해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대사 연례회의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더 이상 우리의 경제발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 경제의 강력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미 공항들 디도스 공격받아 

미국의 공항 웹사이트 최소 14곳이 친러시아 사이버활동가 그룹인 킬넷(KillNet)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스웨덴 “노르트스트림 조사 참여 안 해” 

스웨덴 총리 막달레나 안드레손이 “스웨덴이 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가스관 파괴 원인조사에 대한 러시아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지속적 위협 땐 키이우 정권 완전 해체“

러시아 전 대통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가한 미사일 공격에 대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연주됐다. 다음번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또 사견을 전제로 우크라이나 정부의 전복을 시사했다.

◆유엔 사무총장 “러시아 핵무기 사용 가능성 우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술핵 사용을 준비 중이라고 발언하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매체 IDN-InDepthNews 보도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6일(뉴욕 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핵 분쟁이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는 바로 그 생각이 전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자릭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러시아 핵무기 사용에 대한 구테흐스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물가상승률 사상 최고치

네덜란드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12%에서 1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네덜란드 통계청(CBS)을 인용해 보도했다. 

네덜란드 언론 더치뉴스(Dutch News)는 그러나 “CBS가 새로운 에너지 계약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계산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이는 9월 이후 모든 가구가 새로운 계약으로 전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인플레이션은 더 낮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논평했다.

◆체첸 수장 카디로프 “제제 최다기록 자랑스럽다” 

람잔 카디로프 러시아 체첸 공화국 수반이 세계에서 개인 부문 가장 많은 제재를 받는 인사로 러시아를 넘어 지구촌이 이를 인정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기록부 코넨코(Konenko) 편집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람잔 아흐마도비치 카디로프(Ramzan Akhmadovich Kadyrov)는 15개 제재로 종전 기록을 깼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넨코 편집장은 “이는 개인에게 부과된 세계 최대 제재 건수임을 선언한다”며 “카디로프는 자신과 그의 가족 등 친지들에 부과된 68건 제재건수로 세계기록을 수립, 또 다른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4일 러시아 국가기록부는 자체 판정한 결과를 게재해 달라며 러시아 기록서 편집위원회와 세계기록클럽에 신청서를 접수, 이에 따라 카디로프가 러시아기록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카디로프는 자신에 대한 제재가 러시아의 이슬람과 관습, 전통 및 안보를 방어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록 보유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가격상한제 무시하는 사람들에게만 석유 공급” 

러시아는 유럽연합이 도입을 꾀하고 있는 가격상한제가 아닌 시장기반 가격책정 메커니즘을 보장하는 소비자에게만 석유를 계속 공급할 방침이라고 리아노보스티가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5일(오스트리아 비엔나 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회의 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시장을 왜곡하는 인위적 ‘가격상한제(Price Ceiling)’가 현실화하면 공급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향후 지구촌 에너지시장에 큰 피해를 주는 선례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영국 #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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